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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염색을 할까 생각하다가
머리결이 너무 안좋아서 매직을 했는데.;
처음에는 쫙쫙 펴져서 이번에는 잘됐구나 생각했거든요.ㅠ
그런데 아니더군요..(이런;)

자고이러나니 한쪽이 말려있다는 (안으로)
그래서 그미용실가서 따졌죠
그런데 헛소리하면서 .......ㅠㅠ

진짜 울고싶다는.......

다시는 그미용실 안갈려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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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12.27 23:16
    허억;;
    한쪽이 말려있다니요!!
    그 미용실에서 다시 안 해준답니까?!
    웃기는 미용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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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12.27 23:17
    정말 다시해달라고 보상을!!;ㅁ; 정말 웃기는 미용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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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실 2003.12.27 23:19
    이상한 미용실;;
    저같으면 마마마막 따져서 다시 해달라고 할꺼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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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핑♥ 2003.12.27 23:21
    저도 막 계속 따졌는데.. 계속 헛소림하더라고요ㅠ
    30분정도 애기나누웠죠. 끈질긴 사람이라 그냥 짜증내면서 나와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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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3.12.27 23:24
    그런 미용실이 다있나-_- 뒤집으세요!!!;;;;;
    저도 매직해야하는데;;;엄마가 돈없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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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れ 2003.12.27 23:31
    저는 매직할때 어떤 초보가 해서 제 머리 끝은 다 태웠다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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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ルシアン 2003.12.27 23:49
    와.. 뭐 그딴-_-.. 미용실 어디예요? 전 미용실에서 하도 많이 싸워서, 진짜 미용실싸움;하면 진저리나는-_-..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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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3.12.28 00:40
    감고나면 달라질 지도..(제 친구도 그랬거든요...)
    여튼 매직은 다신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매직하면 머릿결이 너무 많이 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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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연달 2003.12.28 02:10
    원래 매직 잘못되면 다시 해줘야 하는데..뭐 그런 미용실이;;;
    제가 가는 미용실에서는 제 머리길이 (어깨 조금 넘어요) 엔 17만원 잡으래서 -_-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잘해주긴 하는데..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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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3.12.28 16:10
    제 친구는 원래 매직이 잘 안먹히는 머리였는데 역시 또 매직을 했다가 안 먹혀서 다시 미용실 찾아갔더니,
    음료수도 주고 다시 해주던데;; 글고 원래 매직이 몇천원도 아니고 아니지,,, 몇천원 주고 머리 자르는것도 애프터 해주는데
    그 미용실 가지마세욧!
    참, 그리고 하늘연달님 동네는 매직이 비싸네요;; 전 어깨 넘는 길이 8만원이라는 소리 듣고 게거품 물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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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怜]KYOIㆀ 2003.12.28 19:32
    땅에 누으셔야조!!!!!!! 안해주면 안 나간다고하면서 달라 붙으셈(맨날 가서 문앞에 누워있음 손님들 다나가요
    등이나 배에 이가게 정말 못합니다 이런거 써노코이쓰면 결국엔 해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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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3.12.28 23:40
    감고나면 괜찮아질것 같은데... 감고나서 찾아가보시지...;;
    저도 그런적 있거든요.. 감고나서도 그러면 다시 찾아가서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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