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씨의 그 깊은 눈빛이란-0-
저는 처음에 너무 무거운 내용 같아서 보기 약간 꺼렸지만
재밌는영화 주인공 임원희씨도 나오는데 이분이
전제적으로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의외로 살짝 웃기기도 하고-0-
나는 달린다의 김강우씨도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0-
꽤 비중이 있더군요,
결말이 약간 허접하다면 허접한데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마지막에 버스에서 함께 하는 신이 있는데
그때 펑펑 울었습니다.-
관객들 많이 우셨더라구요-0-
보시고 후회는 안하실것 같네요-
ㅠㅠ
설경구씨 연기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ㅗ-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