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팝에서는 Brian McKnight의 [U Turn]
개인적으로 전작도 좋았지만 이번 앨범도
극상으로 좋았습니다. 부인과 이별한후 낸 앨범인데
그래서 그런지 가사는 심금을 울리는군요..
한국내한 공연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SOMEDAY, SOMEWAY, SOMEHOW 곡은 정말 필청 트랙으로.
올 한해 제가 일주일에 한번은 들었던
팝에서는 올 한해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음반이네요.
가요에서는 Fly To The Sky 의 [Missing You]
갈수록 발전하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주는 그룹입니다.
개인적으로 SM의 빛을 못받은 그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
가요에서 jtL;;; 과 바다를 제치고
뽑은 이유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후속곡..
또한 방송에서 보여준 꾸준한 라이브 실력..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는 앨범 구성때문이였습니다.
일음에서는 BoA*의 일본 정규 2집 [VALENTI]
전체적인 구성뿐만아니라.
앨범 신곡들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앨범이랄까요?
구성력은 뛰어났지만.. 앨범 자켓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음에서는 미카의 2집 LOVE 과 아무로의 Style도 고민을 했지만.
미카는 너무 신곡수가 작았고.
아무로는 꽤 알아주는 사람들과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하지 뭔가 흐름을 깨는 듯한 분위기로 패스..
저 세 앨범 중에서 단연 최고를 뽑으라면..
전.. Brian McKnight의 [U Turn]을 뽑고 싶네요..
지음인들의 올 한해 최고의 음반은 무엇인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