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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고 그냥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중고등학교때는 이런생각 안했었는데 대학 오면서 부터 차차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4년 학교 다니고 나면 취업도 해야하는데..
아르바이트 한번 해본적 없는 내가 '일' 이란걸 잘 할수 있을지..
또 일자리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그냥 지금처럼 가족들이랑.. 친구들 만나면서 학교나 다니고..
정말 너무너무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에 자선냄비에 돈을 넣었어요.
우리집도 넉넉하진 않지만 그래도 난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2003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아~ 시간 참 빨라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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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3.12.27 01:52
    내년에 졸업반이 되는 사람은 그런 고민이 더 커지네요.
    전혀 생각도 안해본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편한 길로만 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고민도 되고
    그래도 역시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으니 말이죠..
    (아- 진짜 공부가 제일 쉬운 거 같아요.... 제일 하기 싫어서 그렇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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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흑 2003.12.27 02:03
    오옷!!! 소흑과 너무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ㅠㅠ
    소흑도 문득문득 그런생각할때면 우울해지기도 하고...그럴때가 있어요
    [흔히피터팬증후군이라고들하죠] 소흑도 피터팬증후군기질이 다분할때가많답니다
    소흑은 갠적으로 "대학생"이란 위치도 아직은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소흑도 정말 "어른"되기싫어요~ㅠㅠ
  • ?
    판타 2003.12.27 09:54
    어느덧..23년이 지나버린..
    언제부터 인가 어른이 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거 같아요..
    넌 이제 애가 아니니까
    좀더 행동에 신중을 해야된다 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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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O 2003.12.27 10:07
    저도 대학교 가기 전까지는 진짜 빨리 20살만 넘으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이제는 10대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하는 생각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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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12.27 11:31
    저도 다시 어렸을적으로 돌아갔음 하는 마음뿐이예요..ㅜㅜ
    앞으로 고생할 생각을 하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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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2.27 12:06
    저도 미리 준비를 해야겠죠? ...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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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12.27 13:11
    저도 중학교때나 고1, 그 때로 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뭐 그런다고 변하거나 하는 건 없겠지만, 뭔가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한다는 건 두렵네요. (넌 이미 하고 있잖아!!;)
    하지만 서른쯤 되면 다시 이 때를 그리워 하게 될지도. 그러니 열심히 살아야죠.. ^ ^ ;;; (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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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_br 2003.12.27 16:58
    저도 '어른'되기 싫어요~~ ㅠ_ㅠ 자꾸 이러는 거 좋지않다는 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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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12.27 21:15
    저도 어른은 싫어요-_ㅜ..
    소흑님 처럼 저도 대학생은 어른이 아니다-란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대학생이란, 어른이 되기 바로 전 단계라고 생각해요-_-;;
    정말 사회나가서 생활 할 생각하면..답답해요;
  • ?
    가링 2003.12.28 17:21
    대학 오기 전엔 정말 대학만 가면 만사오케이~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니구
    대학에 가면 또 장벽이 있지요. 그걸 끝내면 또다시 취업이란 장벽이..
    다시 유치원 다닐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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