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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교시에 반에서 설치는 S양이 옆반에서
비디오를 빌려왔더군요.
알고보니까, 배틀로얄이더라구요.

친구가 되게 징그럽다고 해서
엄청무서울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는 안무서웠다죠.
아마도 무삭제판이 아니었던듯.

다 보지는 못했어요, 옆반아이가 수업끝나니까,
오늘갖다줘야 된다고 하면서 -_ -;;
(안그러면 연체료 물어야 한다고 하면서말입니다//)

뭐, 다음에라도 비디오 빌려서 끝까지 꼭 볼겁니다+□+/
그리고 애들이 안도씨 멋있다고 난리였습니다.
나나하라 였나; 쨋든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도 좋다고;


저는 방학 앞으로 4일 남았답니다♡
30일날 하는데, 수업일수 못채웠다고 2월에
다시 학교 나가다가 봄방학다시 한다는;

근데 요즘에 춤추는 대수사선 2 상영 끝났죠?
전 대전사는데 동백시네마로 가는데..
거기 상영 얼마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영화관도 작고, 그러나 아카데미극장은 위치를 모른다;

또, 저는 크리스마스 때 남들은 다 노는데,
부모님 가게 나가서 몇시간동안 알바했답니다-_ -v
그 덕에 용돈 플러스 됐다죠.

하지만 그돈도 머지않아 제 곁을 떠나갈겁니다ㅠㅠ
보아 일본3집도 신청하고 장나라 3집사면,
저 멀리 떠나갈거에요-□ㅠ

근데 슈가 일본 소속사가 어디죠; 궁금했어요'ㅁ '
내일, 즐거운주말 되시구요, 저는 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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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gs 2003.12.26 20:29
    앗, 배틀.. 8번이나 봤다는; (친구가 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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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3.12.26 20:32
    나나하라 슈야역을 맡은 사람은 후지와라 타츠야라는 사람이죠^^;
    히로스에 료코랑 '사랑따윈 필요없어'라는 드라마에 출연한걸로 알고있어요.
    배틀로얄 영화는 잔인한지 모르겠지만 소설 조금 읽고나서 약간 서늘함을 느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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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12.26 20:37
    배틀 저도 몇번을 봤는지;ㅂ; 봐도봐도 재밌더라구요. 소설도 재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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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아 2003.12.26 20:53
    저는 오늘 배틀로얄2를 조금 봤는데 역시 배틀로얄 원편보다는 재미없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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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유스케 2003.12.26 20:56
    배틀로얄 은 뭔가 잔인함도 약간 있었지만 끝부분에서 슬퍼버려서 -_ㅠ
    특히 스기무라 히로키가 좋아하는여자아이에게 총 맞아 죽을때 제일 슬펐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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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링 2003.12.26 21:18
    정말 많이 봤어요 ;ㅁ; 슬슬 중독되어가는 단계까지 왔는데..
    처음에 친구들이랑 어느 자취방에 모여서 봤을때는 끝나고 서로 집에갈때
    왠지모를 살기를 느꼈다는 =_= 서로서로 무섭죠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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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3.12.26 21:19
    에.. 작년에 보고나서 배틀로얄2 망했다는 얘기듣고 ,흠.. 그래? 하고
    코스에서 흔하게 나오는거 보고 뷁!! 하고;; 처음봤을때는 무지 좋았는데 별로 -_-;; 하도 빠져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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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12.26 21:24
    배틀로얄;;무서워요;;
    칼이라든가 그런건 별루 안무서워하면서 총이 무서워서;;
    배틀 코스 많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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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ka 2003.12.26 21:31
    저도 첫부분 좀 봤는데.. 무서워요=_= 2 망했나요? 아닌것 같던데..;
    2는 더 재미가 없다고 들었는데.. 더블로 죽는다니 별로 그런 생각이 안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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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메* 2003.12.26 21:50
    저 배틀로얄 오시엔액션에서 봤어요........ 그렇게 별로 무섭지는 않았는데 거의다 잘랐뜨라고요.. 와우 후지와라 타츠야!! 어우!! 안노마사노부! 최강이예요.. 시바사키코우도 정말 최강이었어요!!!!!!!!!!!! 잼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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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3.12.26 22:12
    배로2는 망하진 않았습니다..
    어느정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었답니다^^;
    1의 인기가 어느정도 작용한건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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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3.12.26 22:15
    전.. 배틀로얄 별로였어요 -_-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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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3.12.26 22:28
    아.그렇군요 -_- 낭설을 진짠줄알고 믿어버려서;; 뭐 감독이 바뀌었다나 해서 스토리가 허술하고 어쩌구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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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3.12.26 23:21
    배틀재밌어요; 후지와라상이 멋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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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흑 2003.12.27 02:11
    감독님께서 1편을 찍고 돌아가셨거든요...그래서 그의 아들이 대신 메가폰을 잡은게 2편이죠...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근본적인 주제의식이나 메시지같은게 1편과는 다른다는...
    배틀로얄을 소흑은 결코 폭력적이거나 잔인하거나 끔찍하다고 생각하지않았습니다
    [1편보면서 울었어요~ㅠㅠ] 너무 썩어버린 사회속에서 마지막으로 순수를 지켜가는 아이들의 몸짓이
    너무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랍니다!!!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를 느끼실수있다면 결코 잔인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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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자식★ 2003.12.27 03:02
    배틀로얄 볼수로 괜찮은듯..
    어서 2를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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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3.12.27 04:24
    잔인하다거나..
    ..음..폭력적..음..가벼운
    마음으로 볼수있던 영화가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요..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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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라면 2003.12.27 08:40
    배틀로얄에서 말하는 진정한 의미가 머지..-ㅠ-;; 저는 잔인하고 이상한 영화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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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12.27 12:57
    장나라 3집- _ - 그다지 추천할 만한 앨범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저 그거 사고 2번인가 듣고 구석에 쳐박아 버렸어요.;;
    뭐 취향이시라면 제가 뭐라 말씀 드릴 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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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3.12.27 14:37
    배틀로얄..학교 CA시간에 그거 보자고 제가 비디오빌려갖다가.
    언니들과 선생님에게 엄청 욕먹었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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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3.12.27 17:11
    배틀로얄.. 스기무라히로키가 총맞는부분하고 마지막부분의 레퀴엠이 약간 슬픈.. 다 죽고 나서 그런 장면을 보여주면 어쩌자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수류탄(;)부분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후지와라씨 멋지고 마에다상도 예쁘다는.. [하지만 나카가와 노리코는 싫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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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3.12.27 17:12
    다보고나서 피자먹었는데 친구가 칼을 무서운 자세로 들어서-_-; 옆에서는 막 살인!살인!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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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per 2003.12.27 18:00
    시바사키 코우; 낫들고 정말 신들린것 같았어요>-<;
    빠글머리 전학생이 그럼 안도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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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재 2003.12.28 04:45
    전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저는 학교에서 누가 빌려와서 모두 모여서 선생님들과 함께 봤다는;;;
    시바사키코우 넘 예뻐~~낫들고 사람을 죽이는 그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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