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고..

by 디페카 posted Dec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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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라 모임을 가졌는데..
간단하게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 떨고..  예전에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자지러지게 웃고.

수다의 결론은
"다들 잘 살고 있다는것!" -_-;


크리스마스 새벽미사를 봤는데..
새벽공기가 아주 좋았어요..
시원하고 몽글몽글하고 달작지근하다고나 할까요.;;
뭔가 따뜻한것 같고.. 기분도 좋고.
표현력이.;;참.;;

남편씨랑 손잡고 새벽에 성당가면서

'평생 이런 기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나저나 미사보고 와서.;
친구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안써놔서.;;
그거 쓰느라고,; 애좀 먹었어요.;
이 귀차니즘은 언제나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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