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쏟은 크리스마스 흙T^T흙

by hyangii~# posted Dec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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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지나갔군요, 여기저기 푸념섞인 글들도 보이고, 염장글도 보이고 ^_^

다들 잘 보내셨는지!

아~~ 월욜날 방학하고 23일 화욜부터 알바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학교 기자재 관리 하는건데, 처음 온 신입에게 대학원 연구실 물품을 찍어오는 엄청난 일을 시키는 바람에

ㅠ_ㅠ 흙.. 과장님이랑 같이 돌아다녔는데, 과장님이 찬 만보기를 보니

13400보.. -ㅁ-....(만보 걷는것도 무지 힘들어요 ㅡㅡ)

암튼 그렇게 밤 6시까지 풀타임으로 걷고, 동아리 종강총회에 가서

새벽 3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는 아니고;; 놀고..

대략..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죠;;

다시 9시에 출근해서 6시까지 ... 과장님도 없이 혼자해서(신입한테 왜 이런일을.. ㅠ_ㅠ)

몇걸음 걸은지도 모르겠네요....

전철 타고 집에오니 엄마 말씀이.. 얘가 이틀사이에 왜이리 삭았니.. -_- 하는데.. 흑.. ㅠ_ㅠ

결국.. 다음날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띵~~ 해서 잠깐 누웠더니.. 코피가 주루룩 ㅠ_ㅠ..으악~~~~~

프로그램짠다고 3일을 밤새도 멀쩡했는데, 코피라니오..흙...

저녁되니까 엄마가 삼계탕 해주시네요 ㅠ_ㅠ.. 이런..

내년엔 부디 편안한 클스마스가 됐으면 합니다!

2003년 크리스마스 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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