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쩌다보니 길이 꽤 길어졌습니다-_ㅠ
클릭하셨으니 끝까지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 (웃음)
얼마전에 SBS가요대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분들도 계시고, 가수들을 알더라도 노래는 두세곡 빼고 다 처음들어보는 노래;
우와앙- 당황했습니다 (쿨럭)
일단, 신인상 받으신 마야라는 분, 처음봤는데, 정말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진달래꽃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봐서 그런지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일단 가사가 와닿지를;)
목소리가 시원시원하시고 확- 뚫리신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신인이였습니다:)
성격도 좋-아보이시고 (웃음)
그리고 또 다른 신인상의 세븐, 빅마마분들;
사실 빅마마분들은 연말시상식에서 처음봤는데, 소문을 너무 강하게 들어서 그런지,
"음.. 노래 잘하네." 정도의 느낌외에는 큰 느낌이 없었답니다;ㅁ;
세븐군은 여전히 변함없는 머리스타일; (->항상 아는 언니랑 세븐 볼 때마다 우스겟소리로
"세븐이 머리 까맣게 하고, 빡빡 밀어서도 이쁘면; 꽃미남으로 인정해주지; 후훗;" 이런다는;<-팬분들; 죄송;)
여전히 약간은 뚫어주고 싶은 목소리로 열창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밉상은 아니라는 (웃음))
그 다음 본 충격의 그룹은; S라는 그룹;
처음봤는데, "누구야, 누구야!" 이러다가 자세히보니 강타와 신혜성과 이지훈군이더군요;
이지훈군은 '왜 하늘은' 시절에 잠시 좋아했던 기억외에는 잊고 있었던 분이셨는데,
갑자기 나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쿨럭)
강타군도 HOT시절 이후에 참으로 오랫만에 뵈었던 (->근데 얼굴이 좀 변하신 것 같아요; 왜 그러지;)
신혜성군도 TOP시절에 보고 그 다음 Wild eyes에서 본 후에 처음 봤는데 역시 변하신 듯; (왜지;)
아, 그리고 또 놀란 건, 신화분들.
참으로 오랫만에 뵈었는데, 다시 앤디가 있었다는!
그리고 에릭은 해결사시절에 고릴라다!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너무 멋있어져서 쓰러지면서 본;(쿨럭)
휘성군도 그렇게 발로 뛰시는 팬분들이 많으신지 몰랐습니다;ㅁ;
(집에서 조용히 휘성의 음악을 감상하시는 팬분들만 많으실줄 알았는데..)
소리를 심하게 꺄악-꺄악- 지르길래, "신화라도 나왔나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불현듯 송충이 머리의 휘성군이 나와서 벌떡 놀랐던;
그리고 비군도 멋졌습니다-
방학 때 코엑스몰에서 새벽영화보다가 한번 마주쳤는데, 얼굴이 정말 작아서 깜짝 놀랐던-_-)
춤도 잘 추고, 그 날 목이 약간 쉰듯하던데 (컨셉인가;) 노래도 잘하더라는.
예전에 그 가식적인 미소에 질려서; 싫어했는데, 라이브보고 점점 좋아지는 중.
기억에 남았던 코너인 힙합인기상-_ㅠ)
그 날, D.T(드렁큰타이거;)분들! 최고였지요ㅠ_ㅠ
"할머니는 아직도 제가 뭐하는지 모르세요-" 부분에서 폭소(笑)
귀여운 분들. 멋진 분들. 랩퍼라는 이름이 걸맞는 몇 안되는 K-POP가수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효리 양이 노래를 부르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효리양의 라이브를 자세히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경악의 경악이였습니다 (;) 핑클시절에는 꽤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착각이였나봐요;
옷은 브리트니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옷과 거의 흡사한데다가; (그래도 소화되는 몸매는 부러운;)
노래는;; 효리가 라이브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까 겁이 나지만; 최악이더군요 (-_-)
그런사람이 대상을 받다니; 한순간 소름이 싹- 돋았답니다; 춤은 허우적허우적;
아아- 효리양; 연습 좀 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래도 효리 꽤 좋아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멘트는 DT의 할머니 얘기 외에, 코요테의 김종민씨의;
"저희는 못 받을 것 같애요-" 라던 말; 주위 가수들도 폭소하고; 저도 폭소했다는;
아, 그리고 쥬얼리의 박정아씨 굉장히 예쁘시더라구요 (쥬얼리의 나머지분들은 잘 모르는;)
(->근데 쥬얼리 노래는 못 들어주겠더라는; 어찌 그런 가사의 노래를-_- 닭살돋게 부르고 있는지;)
에- 제가 과거에 좋아했거나,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가수분들은
아이돌 (IDOL) (<- 어릴 때 좋아했던 아이돌가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이랑
박진영 노래들도 꽤 좋아했었던 것 같구요(최근의 "난 여자가 있는데"까지도 좋았던 듯),
서태지와 아이들, HOT는 노래랑 토니군의 개그만 (;) 좋아했었고, wild eyes시절의 신화 (의자춤+ㅁ+)
SES나 핑클도 꽤 동경했었고 (<-핑클이나 SES나 2집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는- 성형 덜 했을 때;)
자우림이랑 윤도현 밴드, DT(드렁큰타이거)도 굉장히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구요-
죠앤도 꽤 좋아하고, 보아는 1집이랑 1.5집때 좋아했었구요. (현재는 JPOP가수일 때의 보아쪽이 더 좋은)
그리고 요즘 붐이 시작된 가수는 비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볼 때마다 멍-하니 보고 있음;)
또, 붐이 시작된 노래는 렉시의 애송이인데, 라이브는 기대에 못 미쳐서 약간 실망했지만,
노래는 좋은 듯+ㅁ+) (->렉시언니의 랩을 보여줘요오-)
아, 그리고 양이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난 건데, 이정의 라이브실력과 목소리에도 버닝했었었군요+ㅁ+)
아, 그건 그렇고,
이 글 제목은 좋아하는 K-POP가수 있으세요? 였는데, 레포쪽이 더 길어진 듯 하네요 (웃음)
글도 너무 길어졌고, 마무리가 좀 정신없지만, 어쨌든-
님들은 좋아하는 K-POP가수 있으세요?
그리고 요즘 괜찮은 K-POP가수나, 좋은 노래도 추천해주세요!
클릭하셨으니 끝까지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 (웃음)
얼마전에 SBS가요대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분들도 계시고, 가수들을 알더라도 노래는 두세곡 빼고 다 처음들어보는 노래;
우와앙- 당황했습니다 (쿨럭)
일단, 신인상 받으신 마야라는 분, 처음봤는데, 정말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진달래꽃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봐서 그런지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일단 가사가 와닿지를;)
목소리가 시원시원하시고 확- 뚫리신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신인이였습니다:)
성격도 좋-아보이시고 (웃음)
그리고 또 다른 신인상의 세븐, 빅마마분들;
사실 빅마마분들은 연말시상식에서 처음봤는데, 소문을 너무 강하게 들어서 그런지,
"음.. 노래 잘하네." 정도의 느낌외에는 큰 느낌이 없었답니다;ㅁ;
세븐군은 여전히 변함없는 머리스타일; (->항상 아는 언니랑 세븐 볼 때마다 우스겟소리로
"세븐이 머리 까맣게 하고, 빡빡 밀어서도 이쁘면; 꽃미남으로 인정해주지; 후훗;" 이런다는;<-팬분들; 죄송;)
여전히 약간은 뚫어주고 싶은 목소리로 열창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밉상은 아니라는 (웃음))
그 다음 본 충격의 그룹은; S라는 그룹;
처음봤는데, "누구야, 누구야!" 이러다가 자세히보니 강타와 신혜성과 이지훈군이더군요;
이지훈군은 '왜 하늘은' 시절에 잠시 좋아했던 기억외에는 잊고 있었던 분이셨는데,
갑자기 나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쿨럭)
강타군도 HOT시절 이후에 참으로 오랫만에 뵈었던 (->근데 얼굴이 좀 변하신 것 같아요; 왜 그러지;)
신혜성군도 TOP시절에 보고 그 다음 Wild eyes에서 본 후에 처음 봤는데 역시 변하신 듯; (왜지;)
아, 그리고 또 놀란 건, 신화분들.
참으로 오랫만에 뵈었는데, 다시 앤디가 있었다는!
그리고 에릭은 해결사시절에 고릴라다!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너무 멋있어져서 쓰러지면서 본;(쿨럭)
휘성군도 그렇게 발로 뛰시는 팬분들이 많으신지 몰랐습니다;ㅁ;
(집에서 조용히 휘성의 음악을 감상하시는 팬분들만 많으실줄 알았는데..)
소리를 심하게 꺄악-꺄악- 지르길래, "신화라도 나왔나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불현듯 송충이 머리의 휘성군이 나와서 벌떡 놀랐던;
그리고 비군도 멋졌습니다-
방학 때 코엑스몰에서 새벽영화보다가 한번 마주쳤는데, 얼굴이 정말 작아서 깜짝 놀랐던-_-)
춤도 잘 추고, 그 날 목이 약간 쉰듯하던데 (컨셉인가;) 노래도 잘하더라는.
예전에 그 가식적인 미소에 질려서; 싫어했는데, 라이브보고 점점 좋아지는 중.
기억에 남았던 코너인 힙합인기상-_ㅠ)
그 날, D.T(드렁큰타이거;)분들! 최고였지요ㅠ_ㅠ
"할머니는 아직도 제가 뭐하는지 모르세요-" 부분에서 폭소(笑)
귀여운 분들. 멋진 분들. 랩퍼라는 이름이 걸맞는 몇 안되는 K-POP가수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효리 양이 노래를 부르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효리양의 라이브를 자세히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경악의 경악이였습니다 (;) 핑클시절에는 꽤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착각이였나봐요;
옷은 브리트니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옷과 거의 흡사한데다가; (그래도 소화되는 몸매는 부러운;)
노래는;; 효리가 라이브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까 겁이 나지만; 최악이더군요 (-_-)
그런사람이 대상을 받다니; 한순간 소름이 싹- 돋았답니다; 춤은 허우적허우적;
아아- 효리양; 연습 좀 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래도 효리 꽤 좋아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멘트는 DT의 할머니 얘기 외에, 코요테의 김종민씨의;
"저희는 못 받을 것 같애요-" 라던 말; 주위 가수들도 폭소하고; 저도 폭소했다는;
아, 그리고 쥬얼리의 박정아씨 굉장히 예쁘시더라구요 (쥬얼리의 나머지분들은 잘 모르는;)
(->근데 쥬얼리 노래는 못 들어주겠더라는; 어찌 그런 가사의 노래를-_- 닭살돋게 부르고 있는지;)
에- 제가 과거에 좋아했거나,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가수분들은
아이돌 (IDOL) (<- 어릴 때 좋아했던 아이돌가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이랑
박진영 노래들도 꽤 좋아했었던 것 같구요(최근의 "난 여자가 있는데"까지도 좋았던 듯),
서태지와 아이들, HOT는 노래랑 토니군의 개그만 (;) 좋아했었고, wild eyes시절의 신화 (의자춤+ㅁ+)
SES나 핑클도 꽤 동경했었고 (<-핑클이나 SES나 2집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는- 성형 덜 했을 때;)
자우림이랑 윤도현 밴드, DT(드렁큰타이거)도 굉장히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구요-
죠앤도 꽤 좋아하고, 보아는 1집이랑 1.5집때 좋아했었구요. (현재는 JPOP가수일 때의 보아쪽이 더 좋은)
그리고 요즘 붐이 시작된 가수는 비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볼 때마다 멍-하니 보고 있음;)
또, 붐이 시작된 노래는 렉시의 애송이인데, 라이브는 기대에 못 미쳐서 약간 실망했지만,
노래는 좋은 듯+ㅁ+) (->렉시언니의 랩을 보여줘요오-)
아, 그리고 양이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난 건데, 이정의 라이브실력과 목소리에도 버닝했었었군요+ㅁ+)
아, 그건 그렇고,
이 글 제목은 좋아하는 K-POP가수 있으세요? 였는데, 레포쪽이 더 길어진 듯 하네요 (웃음)
글도 너무 길어졌고, 마무리가 좀 정신없지만, 어쨌든-
님들은 좋아하는 K-POP가수 있으세요?
그리고 요즘 괜찮은 K-POP가수나, 좋은 노래도 추천해주세요!
전 한국 가수중에 AS ONE 을 가장 좋아합니다 ^^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