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흑, 일어학원 다니고파요;ㅁ;

by 아리엘 posted Dec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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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자 마자 엄마가 학원 알아오면.. 보내준단 말에
열심히 찾아보았으나(저번에 온강도 물어봤었잖아요;)
엄마의 "니 주제에 무슨 학원!!"하셔서 무산-
알바 찾다가 우연히(?)한 일어학원을 알게되었지요...
엄마한테 살짝 말씀 드렸는데...
왠지 안보내주실것같군요...
오늘 저녁밥을 먹게 한걸 보면...
단식투쟁을 막기 위한...(여름에 단식투쟁 한적이 있었지요...)
이제 아빠까지 오셨는데...
더더욱 말 꺼내기 힘드네요...
으흑...어떻게 말 해야 보내주실까요...
용기를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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