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평소에 알고 지내던 남자애가..
죽어버렸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약간 문제아였다는것을 제외하고는..정말 착하고 ..순진한 애였는데..
갑자기...심장마비를 일으켜서 가버렸대요..
오늘 가보려고 했는데...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내일오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시신옮기니까..와서 얼굴이라도 마지막으로 보라고..
정말 믿기 싫었어요..
다시는 그녀석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그냥 믿겨지지도 않았구요..
아직도..웃고 떠든일이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가버리다니..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제가 먼저 인사를 하면 수줍게 받아주곤 했거든요..
남자애들은 믿기도 싫은지 너무 태연한 얼굴로 말도 안했구요..
저도..그냥 믿기가 싫어서...울지도 못했어요..
근데 갑자기..선생님들이 사실이라고..가버렸다고..그런소릴 하니까..
이제 정말 볼수 없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내일..마지막으로 보고..정말..좋은곳으로 가면 좋겠어요..
지음아이 식구들..그녀석을 위해...여기선...문제아라고 어른들한테
맨날 야단맞고...힘들게 지냈지만...이젠 좋은곳 가서..편하게 ..행복하게살라고..
기도해주세요..
죽어버렸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약간 문제아였다는것을 제외하고는..정말 착하고 ..순진한 애였는데..
갑자기...심장마비를 일으켜서 가버렸대요..
오늘 가보려고 했는데...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내일오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시신옮기니까..와서 얼굴이라도 마지막으로 보라고..
정말 믿기 싫었어요..
다시는 그녀석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그냥 믿겨지지도 않았구요..
아직도..웃고 떠든일이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가버리다니..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제가 먼저 인사를 하면 수줍게 받아주곤 했거든요..
남자애들은 믿기도 싫은지 너무 태연한 얼굴로 말도 안했구요..
저도..그냥 믿기가 싫어서...울지도 못했어요..
근데 갑자기..선생님들이 사실이라고..가버렸다고..그런소릴 하니까..
이제 정말 볼수 없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내일..마지막으로 보고..정말..좋은곳으로 가면 좋겠어요..
지음아이 식구들..그녀석을 위해...여기선...문제아라고 어른들한테
맨날 야단맞고...힘들게 지냈지만...이젠 좋은곳 가서..편하게 ..행복하게살라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