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1 17:32

오늘 자선경기

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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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자선경기 가려 했는데..ㅠ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못가고 아쉽게 TV 로 봤어요.

>,<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홍명보 선수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요.
홍명보 선수와 친분이 있는 일본선수도 왔더라구요.
이하라, 키타자와, 라모스.

이하라 , 키타자와는 어릴적에 98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 잠실에서 할때 보러갔을때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은퇴했다네요. (특히 키타자와 선수는 . 캄보디아에 직접 날아가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인정을 배푼다네요...캄보디아 아이들은 이선수를 무척 좋아한데요.^-^)

라모스 선수는 나이가 43 살 이라던데 아직까지 쌩쌩하더군요,. 놀랬어요.zZz

어쨌든 쟁쟁한 선수들이 이렇게 모여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는게 참 흐믓했어요.
경기도 재밋었구요.
다음에도 또 이런 경기가 있었으면 하면서 이만.~

p.s 아참! 자선경기 전반 끝나고 소아암 아이들에 대한 문구 나올때 흐르는 멜로디 우타다 히카루에 퍼스트 러브 였어요.
어디서 얼핏 들은 멜로디라서 자세히 들어보니까 그렇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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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3.12.21 17:37
    와앗, 그랬군요, 전 티비는 안보고 살아서 -_- 어제 자선경기 알리는거 나오던데 귀찮아서 안봤다는;;
    저도 이런경기 또 있으면 그땐 꼭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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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ルシアン 2003.12.21 17:38
    라모스선수 나이듣고 놀랐었어요 와우 쌩쌩한걸! 하고.. ^^;
    저도 이런 즐겁기만한 경기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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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briel, Jung 2003.12.21 17:38
    키타자와씨..축구계의 최고 꽃 미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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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연달 2003.12.21 17:43
    저는 시리우스에서 단관 신청 해놓고도 일이 있어서 못갔다는.. 흑흑 ㅜ_ㅜ
    설마설마 했는데 오늘 일이 생길줄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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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폭발no1 2003.12.21 17:56
    전 조금은 보고 조금은 안봤는데
    정조국의 감각적인 첫골- 정조국은 제가봤는 골마다 너무 멋있게 넣네요.
    그리고 고종수 선수 아직 살아있더군요 아직 크로싱 좋더라구요
    관우 선수는 이제 시즌도 끝났는데 웨이트 좀 길렀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데 픽픽 쓰러지는 모습이나 (오늘은 안그랬지만)
    국대에서 몸싸움이 밀려서 본 실력을 못보여주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_-
    아무튼 황선홍선수도 보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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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zensea 2003.12.21 18:04
    키타자와 선수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시더라구요
    고종수의 킬패스는 여전히 살아있더군요...하여튼 축구감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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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윤경 2003.12.21 19:38
    보다가 말았는데 고종수도 나왔군요....
    작년에 월드컵 못나온게.....고종수캠프 갔을때만해도
    꼭 고종수 뽑 힐거 같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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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zen 2003.12.21 20:08
    대폭발no1님 동감합니다; 관우선수 경기하는 거 보면 안쓰럽죠-_-
    이래뵈도 황새인데(<-) 가기는 커녕 TV도 못 봐서 우울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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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河 ゆり 2003.12.21 20:16
    안쓰럽다라.. 어쩐지 팬으로써 뭔가 안타깝네요; 그래도 요즘은 그렇게 픽픽쓰러지지는 않는데; 암튼 경기장가서 봤는데 그다지 재미있는 경기는 아니었던것같고.. 게다가 각클럽써포터들끼리 따로노는 파티가 된듯하면서도 우리홈은 아니니까 뭔가 안정적이지도 않고.. 골 넣어도 뭔가 심하게 즐겁지 않고.. 지금은 잔뜩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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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 2003.12.21 20:54
    저도 first love 듣고 반가웠지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반가웠던거는 오랫만에 그라운드에 선 고종수 선수. 더구나 골에 어시스트까지
    예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감사했구요. 꼭 이렇게 쟁쟁한 사람들이 많은 경기에서는 유난히 골에 약하신
    김은중선수께서도 골을 넣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솔직히 전반전에서는 선수들도 전반적으로 크게 승부욕도 없어보이고 졸리기까지 했는데.
    후반전에서만 7골이였죠? 후반전은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경기가 생기다니, 뿌듯하군요. 역시 홍주장님 답구요.
    앞으로도 연말은 이런 뜻깊은 경기로써 따뜻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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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2003.12.21 21:00
    라모스 46살이라고 알고 있는데요..^^;;(태클이 아니라; 그 말을 오늘 너무 자주 들은지라..;)
    전 전반만 봤는데 선홍님 너무 웃는게 멋지셔서..ㅠ_ㅠ
    TV앞에서 코피 한번 흘려드리고..;; 쿨럭;;; 재밌었던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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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12.22 22:44
    그시각에 할머니댁에 와버린까닭에 그냥 TV로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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