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선경기

by posted Dec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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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자선경기 가려 했는데..ㅠ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못가고 아쉽게 TV 로 봤어요.

>,<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홍명보 선수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요.
홍명보 선수와 친분이 있는 일본선수도 왔더라구요.
이하라, 키타자와, 라모스.

이하라 , 키타자와는 어릴적에 98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 잠실에서 할때 보러갔을때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은퇴했다네요. (특히 키타자와 선수는 . 캄보디아에 직접 날아가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인정을 배푼다네요...캄보디아 아이들은 이선수를 무척 좋아한데요.^-^)

라모스 선수는 나이가 43 살 이라던데 아직까지 쌩쌩하더군요,. 놀랬어요.zZz

어쨌든 쟁쟁한 선수들이 이렇게 모여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는게 참 흐믓했어요.
경기도 재밋었구요.
다음에도 또 이런 경기가 있었으면 하면서 이만.~

p.s 아참! 자선경기 전반 끝나고 소아암 아이들에 대한 문구 나올때 흐르는 멜로디 우타다 히카루에 퍼스트 러브 였어요.
어디서 얼핏 들은 멜로디라서 자세히 들어보니까 그렇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