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으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인기 아이돌 그룹 토키오(TOKIO, 왼쪽 사진)와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크레이지켄밴드(クレイジ-ケンバンド, 오른쪽 사진)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키오가 내년 2월에 발매할 예정인 통산 30번째 싱글 [트랜지스터 지-걸(トランジスタ Gガ-ル)]의 작사, 작곡을 크레이지켄밴드의 보컬 요코야마 켄(橫山劍, 43)이 맡기로 한 것이다.
이 곡은 내년 1월 17일부터 니혼TV를 통해 방영되는 나가세 토모야(長瀨智也, 25) 주연 드라마 <그녀가 죽어버렸다(彼女が死んじゃった)>의 주제가로 사용되는데 토키오와 크레이지켄밴드는 최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평소 크레이지켄밴드를 존경해왔다는 나가세는 "영광이다. 곡은 그야말로 최고!"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고쿠분 타이치(國分太一, 29)는 "크레이지켄토키오가 된다면 대성공. 콘서트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요코야마는 "몸매가 끝내주는 여성같은 곡이다. 크게 히트할 것이 틀림없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크레이지켄밴드는 곡의 레코딩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Entertainment Information▒
자료출처:tojapan
by Fantastic Limited™ 20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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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ntastic Limited™ 20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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