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이혼후 첫 전국투어

아무로 나미에(26)가 2년반 만에 전국 투어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그룹 TRF의 댄서 샘(41)과 이혼한 뒤 처음 갖는 콘서트다.

아무로와 샘은 이혼 후에도 이웃에 살면서 서로의 춤과 노래에 관해 조 언을 주고받는 사이다.

이번 공연의 안무도 샘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도쿄 국제포럼에서 펼쳐진 투어 첫 무대에 하얀색 초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한 아무로<사진>는 5000여 팬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 다.

아무로는 홋카이도에서 가고시마에 이르는 22개 도시에서 31차례 라이 브 공연을 벌인다.

티켓은 완전 매진 상태. 히트곡(You`re my sunshine, Can you celebrate?)은 물론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스타일`에 담긴 신곡 등 21곡을 현란한 춤과 함께 선 보인다.


[나고야=김하영 리포터(minimousekim@yahoo.co.kr)]





다음에서 퍼왔어요:)
진정한 라이브의 여왕[!] 아무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