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하구 싸우고 오빠한테 한소리 듣고.. ㅠ.ㅜ

전에 엄마가 해리포터5권 나오면 사준다고 하면서

제 도서상품권 3장을 가져갔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엄마가  목도리를 사줬다는둥 요즘 저땜시 쓴돈 많다는중

하면서 해리포터를 안사줄려고 하는거예요

치사하게 사주기로 한것도 안사주다니.. ㅠ.ㅜ

그래서 싸우고 있는데 아빠가 말리면서 해리ㅏ포터는 결국 아빠돈으로 사게됬죠며..ㅡㅡ;;;;

글구 오빠한테 한소리들은거는

갑자기 제방 컴퓨터 인터넷이 안되길래 오빠방에 갔더니

오빠가 이어폰 같은걸 끼고 오빠방 컴퓨터로 무슨 작업을 하고 있길래

"오빠 내방 인터넷 안돼" 라고 했더니 그냥 씹는거얘요

그래서 안들리는줄알고 큰소리로

"오빠! 인터넷 안된다구~!!!" 라고 했더니

갑자기 절 째려보면서 " 야!!!!" 하고 엉청 크게 소리지르는거예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그렇게 큰소리는 노래방에서도 못들었던...ㅡㅡ;;;;

저는 황당해서 암말도 못했지만

정말 재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