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하야시 아스카(林明日香, 14, 왼쪽 사진)가 미국 가수 스테이시 오리코(STACIE ORRICO, 오른쪽 사진)와 함께 투어를 갖는다고 한다.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스테이시의 첫 일본 공연에 아스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아스카의 가창력을 눈여겨 본 스테이시 측이 출연을 의뢰했다고 한다. 미·일 10대 여성가수의 경연으로 주목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시 오리코는 올 여름 일본에 발매한 [STACIE ORRICO]가 오리콘 팝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6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10대라도 스캔들메이커인 타투(t.A.T.u)와 달린 청순한 이미지로 팝 디바의 자리를 굳혔는데 내년 2월, 처음으로 일본의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히로시마(廣島), 후쿠오카(福岡)의 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같은 도시바EMI 소속이자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는 공통점, 데뷔하자마자 아시아에 진출할 정도의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점을 눈여겨 봐둔 스테이시 측이 아스카에게 출연 요청을 했다고 한다. 아스카는 콘서트의 오프닝에 등장할 예정인데 스테이시 역시 '데스티니즈 차일드'의 오프닝 게스트로 발탁되어 인기를 얻은 장본인인 만큼 아스카를 자신의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한다.
▒Entertainment Information▒
자료출처:tojapan
by Fantastic Limited™ 2003.12.17

눈오는 거리 를 걷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