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님이 거식증에 걸려버리셨어요.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음. 발단.
애인님이 '너도 역시 이런거보다는 늘씬한게 더 보기 좋지?' 라고 물으시길래.
얼버무려버렸거든요.
뭐 당연히'지금도 괜찮아' 라고 해줬어야 하는건데....
히로스에 료코를 좋아하고 있다. -_-! 라는게 생각나서.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단발로 자꾸 자르라고. 그랬었거든요 -_-;)
그거떄문에 얼버무려버리고...
최근 집에서 엄마한테 자꾸 깨지는 통에(....)별말없이 히스테릭하니 굴었더니.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버렸나봐요.
고3때 음식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잔뜩 쪘던거, 1년동안 조절해가면서 빠지는듯 하더니.
제가 몸매때문에 스트레스를 줘서 치명타를 때린거죠.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글쎄요, 거식증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방법 뭐 있을까요?
스트레스 해소가 제일이라는데, 뭘 해줘야 할런지요.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음. 발단.
애인님이 '너도 역시 이런거보다는 늘씬한게 더 보기 좋지?' 라고 물으시길래.
얼버무려버렸거든요.
뭐 당연히'지금도 괜찮아' 라고 해줬어야 하는건데....
히로스에 료코를 좋아하고 있다. -_-! 라는게 생각나서.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단발로 자꾸 자르라고. 그랬었거든요 -_-;)
그거떄문에 얼버무려버리고...
최근 집에서 엄마한테 자꾸 깨지는 통에(....)별말없이 히스테릭하니 굴었더니.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버렸나봐요.
고3때 음식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잔뜩 쪘던거, 1년동안 조절해가면서 빠지는듯 하더니.
제가 몸매때문에 스트레스를 줘서 치명타를 때린거죠.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글쎄요, 거식증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방법 뭐 있을까요?
스트레스 해소가 제일이라는데, 뭘 해줘야 할런지요.
제가 여자분과 공감가는 입장이라ㅠㅠ조언을 해드리고픈..
아무래도 거식증 원인이 이남자가 내가 뚱뚱하다고 싫어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렇담 여자분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데이트나가서 즐겁게 놀면서 '니가어떻든 난 널 사랑해(-_-;)'빔을 마구쏴주시면;
(애정공세를 퍼부어주세요=_=;;)자연히 풀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