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스러운 윈즈 세 번째 앨범;;;

앨범 받고 나서 정식으로 들으려고 했습니다만,
엠피3이 뜨니 역시 참지를 못하고^^;
오늘 틈틈이 계속 들어봤는데, 상당히 당황스러운 느낌을 감출 수가 없어요.
윈즈가 과도기이긴 한 모양입니다.
노래들 분위기가 산만한 것이. 뭔가 다른 앨범에서 이것 저것 가져다 놓은 노래들 같은 기분이 듭니다.
롱로드 처음 들었을 때 보다 더 경악하는 중이지요 =_=
(롱로드는 적응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린 듯;; 지금은 좋아라~ 듣고 있지만요^^;)
암튼, 이번 앨범 적응하는 데 심히 오래 걸릴 것 같네요.
그래도 류이치군 랩 스킬이 다양성을 더 갖추고 목소리 변화도 꽤 연습 많이 한 듯 해서 일단 만족;;
(류이치 편애모드;;)
케이타 군 목소린 어쩝니까..리수오빠 같은 느낌;;(죄..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