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서울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

내년 1월 1일에 한국에서 일본어악곡이 전면해금되는 것에 맞춰,
그룹 TUBE가 12월 31일에 서울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친다.
공연은 한국과 일본에 동시 중계될 예정으로, 한국에서 일본인 가수의 일본어에 의한 공연이 생방송되는 것은 최초.
한일간의 음악문화교류의 개막이 되는 역사적 라이브를 한겨울의 서울에서, 일본의 여름밴드 TUBE가 행하는 것이 된다.

연주가 스타트되는 것은 일본어악곡이 해금되는 1월 1일 0시. 양국의 음악팬이 함께
역사적 순간에의 카운트다운을 하며 맞는, 문자 그대로 스페셜한 라이브가 된다.
내년 6월로 결성 20주년을 맞는 TUBE가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하는 것 자체도 처음,
여름 한정을 원칙으로 활동해와 겨울 공연도 94년 이래 약 10년만이다.
배경이 된 것은 한국에서의 TUBE의 높은 인기. 'ガラスのメモリ-ズ', 'シ-ズン イン ザ サン' 등이
리메이크되어 큰 히트를 기록, 팬클럽 회원도 6천명 가까이 되어 이번 역사적 공연도 한국측의 강한 요망으로 실현되었다고 한다.

공연장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의 돔 아트홀.
수용규모는 약 2500명으로 회장 밖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공연장의 모습을 전한다.
공연 시작은 12월 31일 밤 11시. CAN 등 한국의 인기 팀들이 출연한 후
오전 0시 TUBE가 등장하여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만들었던 'Dream of Asia'를 부르며 개막할 예정이다.

라이브 실황은 음악전문 채널 Viewsic과 한국의 m.net이 동시생중계를 계획 중,
실현되면 일본가수에 의한 일본어공연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방송되는 것이 된다.
역사적 라이브에 대해 보컬 마에다 노보테루는
"마음으로부터 영광...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거리를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좋겠다.
"티셔츠와 청바지"라는 우리의 스타일로 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라이브를 보여주겠다"고 코멘트.



음.. 티비 중계도 실현이 된다면 정말 튜브가 1호 라이브 가수가 되는거군요.
그런데 날짜가 좀 애매하네요. 12월 31과 1월 1일을 넘나드는 새벽이라면 저는 아마 집에 있을텐데^^;

좋은하루되세요~ Changgo.com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