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왔었던 꿈을 쫓아, 열심히 달려온 6년간.
2001년 2월에 데뷔해 오늘까지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이제부터의 인생, 두 번째의 꿈을 이루기 위해, ZONE이라는 그룹에서 떠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ZONE,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지금부터도 ZONE 그리고 저의 제 2의 인생을 지켜봐 주세요.
제 자신의 활동에 대하여는, 한참동안 시간을 두고 쉼호흡을 하고나서 천천히 생각하고 싶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팬 여러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멋진 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