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영화 내용을 얘기해버릴수도 있으니 흥을 깨기 싫으신 분은 살짝 뒤로;;)
=_= 절대 꿈도 못꾸고 있던 하드럭히~로(;;)를 보게되었습니다
(네네,물론 인터넷을 조금 이용했지요-_-)
자막은 없었찌만 그래도 한번쯤 봐줄까?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자막은 필요가 없는 영화!이더군요; 뭐, 이미 내용의 70%를 다 알고있었지만요
오늘 친구랑 같이 저희집에서 봤는데 못알아 듣는부분은 다 넘기고 재밌게 봤습니다
나가노군과 사카모토군 역할은
처음엔 서로 바뀌어야 더 잘 어울리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투덜거리는 사카모토군이 보고싶고 바보같은 나가노군이 보고싶었다고 할까요)
후반부로 갈수록-_- 아 정말 배역을 잘 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얼중얼 거리면서 웃는 나가노군을 보면서
저와 제친구는 싸이코같아-_-; 라고 말해버렸습니다(얼마나 뛰어난 연기력이랍니까?)
오카다가 춤추는 모습이 계속 계속 반복으로 나와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기도(?)하는 모습도 정말..
이놋치가 운전하면서 겁 먹은 모습(?)도 굉장히 귀여웠어요.
문제가 되는것은 고군과 켄군인데-_- 두사람은 의상부터 반지가 주렁주렁 이라던지;(저만 그렇게 느낀걸까요)
고군이 죽지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켄군을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던 고군을 보면서
저와 제친구는 냉정하게 이렇게 말했었죠.
그냥 119를 부르면 되잖아! -_- 병원을 모르면 좀 물어보라구!! 쳐다볼 시간에 얼른 밟으라구! 등의;
마지막에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애매했지만
애매한편이 더 좋은것 같았어요.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기로했습니다.
중간에 나가노군의 카레이서복 입은 모습이라던지,
고&켄의 병원씬이라던지(만화책 원피스지!!라면서 웃었는데;)이놋치의 수건패션은 잊지못할꺼에요.
자막 뜨게되면 다시 볼 계획입니다. 막 재밌어지려 하는데 끝나는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재밌었습니다.
감독의 실력에 정말 존경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짜여진 영화 좋아하거든요;
뭐뭐 이래저래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V6군들의 노래도 나오고 잘 어울리는 역할이였던것같고.
정말 인상깊은 영화였어요!
덧.왜 켄군이 아파할때 저도 같이 식은땀이 흘렀을까요-_- , 쓰고나니 참 기네요;
=_= 절대 꿈도 못꾸고 있던 하드럭히~로(;;)를 보게되었습니다
(네네,물론 인터넷을 조금 이용했지요-_-)
자막은 없었찌만 그래도 한번쯤 봐줄까?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자막은 필요가 없는 영화!이더군요; 뭐, 이미 내용의 70%를 다 알고있었지만요
오늘 친구랑 같이 저희집에서 봤는데 못알아 듣는부분은 다 넘기고 재밌게 봤습니다
나가노군과 사카모토군 역할은
처음엔 서로 바뀌어야 더 잘 어울리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투덜거리는 사카모토군이 보고싶고 바보같은 나가노군이 보고싶었다고 할까요)
후반부로 갈수록-_- 아 정말 배역을 잘 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얼중얼 거리면서 웃는 나가노군을 보면서
저와 제친구는 싸이코같아-_-; 라고 말해버렸습니다(얼마나 뛰어난 연기력이랍니까?)
오카다가 춤추는 모습이 계속 계속 반복으로 나와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기도(?)하는 모습도 정말..
이놋치가 운전하면서 겁 먹은 모습(?)도 굉장히 귀여웠어요.
문제가 되는것은 고군과 켄군인데-_- 두사람은 의상부터 반지가 주렁주렁 이라던지;(저만 그렇게 느낀걸까요)
고군이 죽지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켄군을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던 고군을 보면서
저와 제친구는 냉정하게 이렇게 말했었죠.
그냥 119를 부르면 되잖아! -_- 병원을 모르면 좀 물어보라구!! 쳐다볼 시간에 얼른 밟으라구! 등의;
마지막에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애매했지만
애매한편이 더 좋은것 같았어요.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기로했습니다.
중간에 나가노군의 카레이서복 입은 모습이라던지,
고&켄의 병원씬이라던지(만화책 원피스지!!라면서 웃었는데;)이놋치의 수건패션은 잊지못할꺼에요.
자막 뜨게되면 다시 볼 계획입니다. 막 재밌어지려 하는데 끝나는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재밌었습니다.
감독의 실력에 정말 존경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짜여진 영화 좋아하거든요;
뭐뭐 이래저래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V6군들의 노래도 나오고 잘 어울리는 역할이였던것같고.
정말 인상깊은 영화였어요!
덧.왜 켄군이 아파할때 저도 같이 식은땀이 흘렀을까요-_- , 쓰고나니 참 기네요;
환생 받았다가 컴 고장난 기억이... 근데 사부감독이 그 영화는 영화가 아니라고 했다나..
사람들이 아이돌그룹을 사부 영화에 출연시켰다고 뭐라고 했다나.. 브이에 엄청 빠졌다가 요즘은 그저그런..에휴,,-ㅁ-
네타바레를 하도 접해봐서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