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본건 '본능'의 m/v였다.
(사실 음악을 듣게된건 그 전이지만. 일단 패스-)
처음엔 보고, "아 뭐 저런 아줌마가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빨간 립스틱..-_-.. 왠 간호사차림?-_-; 유리를 퍽퍽 깨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3집을 듣고 그생각은 싹- 사라졌다.
처음 링고의 음악을 듣는사람은 높은 음색, 허스키한 목소리, 불안정한 것같은 음악에 익숙해지지 않겠지만,
(특히 아이돌계음악을 많이 들으신분들은 그러실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기에)
그런 목소리가 부동층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매니아적인 팬들을 끌어모으게한건 아닐까.
우타다 히카루처럼 편안하고, 팝적인 요소같은 것도 없는 음악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가사들.
(최근 발매한 'りんごのうた(사과의 노래)'의 가사를 봐도 안다.-_-;)
그렇지만 링고는 분명히 일본에서 몇 안되는 여성 보컬일 것이고.
분명한 자기만의 색깔이 있기에 지금의 링고가 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p.s링고가 앨범 3장을 내면 '시이나 링고' 라는 이름을 버리겠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은퇴냐, 아니냐, 라는 말이 오고가는듯하나.
본인의 생각은 이때껏 쌓아온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음악성으로 새 출발하겠다는 말인 것같다.
(본인은 링고가 은퇴하는걸 바라지않는다-_-;)
어쨋든. 링고에 대한 본인의 생각-_-;
이런글 쓰기 너무 힘들어요;
일단 연습용 글이라지요 '-'(........)
음악사이트 둘러보면 저런 글이 한개씩 눈에 띄는데;
저런거 쓰시는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__;)
학교에서 메모적은걸 안갖고와서 횡설수설한듯하네요.:)
예쁘게 봐주세..(탕)
아. 그리고 ㅠ_ㅠ 뭐 틀린거 있으시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