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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이게 얼마만인지....

방금전에.. 눈에서 눈물이 나왔어요 ㅠ_ㅠ...


바로.... 대장금 보다가요.. 영상물 보고 운건 중학교때 베스트 극장에서

시한부 어머니하고 딸 얘기였을때가 유일했는데...

오늘.. 한상궁하고 장금이하고 마지막에 만나러 서로 뛰어갈 때 ㅠ_ㅠ..흑

어찌나 감동스러운지...

웃긴건.. 대장금을 매주 보지도 않고, 걍 곁눈질로 줄거리만 아는 정도였는데..

저절로 눈물이 나오데요 ㅠ_ㅠ.. 옆에서 엄마는 맞고 하고 계셨는데.. 눈치 안채게 슥슥 닦았죠 -_-..

별일입니다.. 허허...

감동스러워서 눈물이 난건 처음이에요 ~_~ 으아~_~ 장금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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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ol렌 2003.12.02 23:17
    흐엑 =ㅁ=;; 역시 전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드라마나 뭐 슬픈얘기나오면 눈물한방울 안나오고 슬프다는 느낌도 안드는데 뉴스보고 운다죠 -_-;;
    학교가는길에 노래들으면서 운적도 있고.. 근데 개인적으로
    방금전에 그 장면은 한상궁이 삽질할때까지는 좋았는데 배경음과 슬로우효과가 만나면서 왠지 웃겼다는;;
    아 진짜 전 왜이럴까요 -ㅁ- 다른분들도 다 감동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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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の肌 2003.12.03 02:04
    으으으음- 정말로 감동이었어요!!!!>ㅁ<//// 눈물까지는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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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JiN 2003.12.03 04:17
    전 요즘 눈물이 많아져서 조금만 슬퍼도 눈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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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3.12.03 06:10
    아.. 정말 오늘 정말..ㅠ_ㅠ;
    한상궁마마랑 장금양;ㅁ;?
    요즘은 왠지 장금씨보단; 금영양의 연기가 물오른듯 싶지만;
    항상 목소리때문에 이미지가 좋지않았는데..그래도 물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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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12.03 10:10
    근데 장금이네 母親은 어떻게 장금이를 생산하신거야?? 궁녀는 다 임금의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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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3.12.03 14:23
    흐윽,그장면 정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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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12.03 14:47
    에에-봤는데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았는데;;(감정이 메말랐어!!)
    그냥 "아~만나나보다"라고생각했는데..정말 감정이 메말랐어!!!
    노래듣고 그냥 주르륵 눈물은 참 잘 흘리는데 영상을 보고 운적은...없군요;;
    뒤늦게 자기전에 회상하면서 운적은 있어도 볼때 운적은 없어요(..;;이상해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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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ol렌 2003.12.03 17:49
    그러고 보니 진짜 -ㅂ- 줄거리를 대략적으로만 알다보니까 장금이는 어디서 나온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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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3.12.03 19:07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가나~
    ;;;
    대장금 봤었는데.ㅠㅠ 이번주부터 학원을 등록해서 못보고 있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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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럽리링고 2003.12.03 19:19
    대장금 어제 처음봐서... 무슨 내용인지.. 어제 보니까 둘이 뛰어가면서 만나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고 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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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ニング娘。 2003.12.03 19:57
    핫..;; 대장금 보는 시간에 사토라레 또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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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gs 2003.12.03 21:53
    장금이-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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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河 ゆり 2003.12.03 23:38
    장금이 모친은 최상궁의 흉계로 죽을뻔하다가 장금이부친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져 멀리 도망가서 함께 살게 된 관계로 장금이가 나왔지요^ ^ 첫회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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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2003.12.04 17:09
    전 주접부리다가 엄마한테 맞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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