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POP]`14세 소녀 보컬군단` 열도 강타
4인조 `피포엔제루즈`
요란한 광고 치장 이채
아저씨부대 까지 몰려
보컬그룹 피포엔제루즈(PIPO☆Angel`s)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멤버 평균 연령이 14.5세에 불과한 여성 4인조로 지난 9월 19일 데뷔한 신인 그룹.
또래 청소년들 사이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한편 롤리타 증후군 기질의
오빠, 아저씨 세대에서도 인기 상승 중이다.
소녀 취향 패션잡지 `피치레몬`의 표지모델로 활동하던 이들은 철저한 산업적 의도로 한데 모아졌다.
10대 초반 연령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 는 팬시브랜드 `엔제루부루`가
자사 홍보 목적으로 그룹 결성을 주도 했다.
때문에 이들은 공연, 촬영 등 모든 행사에서 엔제루부루의 코믹 캐릭터
`나카무라 군(君)`이 큼지막하게 박힌 옷과 수십가지 장신구로 온몸을 덮는다.
수년 전 가수 박지윤이 LG텔레콤 서브 브랜드 `카이` 로고를
팔에 그리고 무대에 선 것은 차라리 애교일 정도다.
이들은 이동식 입간 판이나 다름없다.
멤버들의 성격도 이에 맞춰 `설정`됐다.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는 팀의 리더 겸 맏언니인 우테 마나미(右手愛美ㆍ16)를 반장,
하라다 유리카 (原田百合果ㆍ15)를 서기, 아사다 미호(淺田美穗ㆍ14)를 오락부장,
막내 가베야 아카네(壁谷明音ㆍ13)를 간호사라고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놓고 있다.
이처럼 치밀한 전략을 세운 개가인지 이들은 첫선을 보인 이래 2~3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우선 패스트푸드사 맥도널드 의 해피밀세트(장난감을 끼워 파는 유소년용 세트메뉴)
CF 모델로 전격 캐스팅되며 기성 탤런트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던 관행을 깼다.
이들이 맥도널드의 경영난을 타개할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보도한 언론이 있을 정도다.
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 임금 하락에도 불구하고 9~14세 나이층을 가리키는
트윈에이지(tweenage)대 패션 분야는 2년째 성장세다 .
피포엔제루즈는 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모방심리를 자극하는 상징으로 부상돼 있다.
가수 차원을 넘어선 산업 역군인 셈이다.
피포엔젤스, 13 14 15 16 세 다 있네요-_-;
일본은 참... 트윈에이지라니;
혹시 피포엔제루즈[-_-] 노래 있으신 분은 올려주세요- 함 들어보고 싶네요.
로리타의 스토로베리인싸마풍의 노래인가요?? 아-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여기서 은근슬쩍 더 끼워서 부탁드릴게 있는데요오-;
V6의 명곡 Can do can go 와, Kinki kids의 (역시) 명곡; 카나시미 블루를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제가 수정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아, 저 학원 몇주간 안다니다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니게 되었어요..
이제 연말인 12월부터 고생 시작이네요. 이런, 추운 겨울에남자친구도 없고-_-;
즐거운 주말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