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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봤고,

사람이 떨어져 죽고,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한 사람들이 망했다고 울고,

초상집 분위기에, 초 민감한 상태였고,

국문학도인 저로써는,,, 가슴 아픈 일이라면 가슴아픈 일입니다...

( 물론 지금은 방향을 틀어 일본쪽으로 전환했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복수전공 하고 싶습니다... ㅠ_ㅠ )



일단, 한글이라는 글자들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세종대왕을 포함한 집현전 학자들께서

엄청난 노고끝에 만드신 글자들 입니다...

언어 지문에서 자주 보듯,

언어에는 민족의 혼이 깃들어 있다 라고들 합니다..

( 아니라는 반론들도 있지만. )

세상에 나라가 없는 나라는 있지만 언어가 없는나라는 없습니다!

( 있어도 몇국 안될껍니다 )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에 일본어 안 쓰고 한글 어떻게든 써보려고 노력하신 조상님들께 외계어를 쓰는게 부끄럽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이모티콘 씁니다

외계어까지는 아니지만

할룽~ 방가~ 그 랬 어 요 - ! ! ! > + < 이런거 썼습니다...

그렇죠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쳤는걸요...

하지만,

지금은 안씁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자신들만의 문화로 인정해달라고들 하는데,

인정한다고 칩시다.

그럼 인터넷 문화상으로만 끝내야 하는것 아닙니까!?

끝나야 하지요.

문제는 실제 생활에, 몸에 배여서,,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성대에서 창의성과 미래 능력이 있어서 뽑았다고 하는데,,,

소설 읽어나 보셨을까요!?

만약 교수님들이나 뽑으신 분들, 입학 관리처에서 읽어보지도 않았다면

창의성이니 뭐니 말 하는건 모순이 되어버립니다...

만약 읽어봤는데 뽑았다면 뽑은 사람은 미친사람일껍니다

우리나라 언어를 없애는 주동자 ( 외계어 추진 협회 간부 = 귀여니 ) 를 뽑다니요!!!

물론 이 중에도 팬들이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냉정하게 수능 앞뒀거나 수능 본 입장으로 안 억울 하십니까!?

누군 1년 내내 공부한다고 난리쳤는데 이 모양이고

누군 소설 몇편으로 대학가고...

( 그것도 꽃보다 남자 표절인데다... )

소설 더 잘 쓰시는 분들은 뭡니까...





그리고,,,

퇴마록과 귀여니 소설을 비교하시는 분들...

퇴마록이 훨씬 낫습니다...

어딜봐도 낫습니다...

퇴마록과 귀여니 소설이 둘다 창의성 좋고, 예술성 있다고 칩시다.

그럼,

퇴마록이 이모티콘 도배에다가, 세밀한 표현도 못하는 그런 작품인줄 아십니까!?

질이 다르죠...





그리고 귀여니 소설을 인정해주면

모두들 소설 쓴다는둥, 외계어는 더더더 발전해서

10년후에는 언어영역 시험이 외계어로 나오고,

제 2 외국어에 한글이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안그래도 요즘 공교육 무너지는데 더더욱 무너져 버리겠죠...

또, 그런식으로 인정하자면 포르노들도 예술성있다는 대열에 서야할지도 모릅니다



어제 대학교 박람회 갔다 온 사람으로,,,

참 씁쓸합니다...

누군 어디라도 넣어보려고 발버둥치는데,,

수능 끝나고 펑펑 울면서 죽어버릴까, 어쩔까 했을때

귀여니는 한글 파괴한 소설책 발간하고 베스트 셀러에 올라 돈 펑펑 벌며,

성대에 멋지게 합격해서 웃고 놀고 있었을꺼라는게 정말 최고로 씁쓸하게 만드는군요...



제가 귀여니라면 제 점수 맞춰서 쓰겠습니다...

남사스럽고 동네 창피하게 이게 뭔 일이랍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  그리고

이모티콘이랑 외계어랑 뭐가 달라!!! 라고들 하시는데,,,

이모티콘을 어느정도 쓰는건

문맥상 의미 파악에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 멋있다...

이거랑

머,,, 멋있다... +_+

머,,, 멋있다... -_-

머,,, 멋있다... =_=

이런건 의미상의 차이가 생기니까요...

하지만,,,

꺄아~>_<  /

그래서~!? +_+

어째서!? ㅡ+ㅡ;;;



그녀의 눈물이 내 가슴속에 스며들었다 라는 문장을

ㅠ_ㅠ 울지마~ 내 맘이 아프자노~ ㅜ_ㅜ 훌쩍-



이 정도로 바꾼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신가요!?


정말 소설이라는걸,,, 제대로된 소설이라는걸 읽으셨으면 합니다...


( 귀여니 빠 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


  • ?
    アカリ 2003.11.21 22:44
    에, 뭐,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어학도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런 글은 쓰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글을 써서, 방송을 타는 것도 우습고, 더더구나 수시 원서를 성대에 넣을 수 있었다는 것도 넌센스입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족족 특기생으로 대학에 뽑혀들어갈때, 인기도 능력이냐,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요. 뭐, 대중적(..지나치게 대중적인건 아닐지)이고, 쉽게 읽을 수 있는(저는 절대로 쉽게 읽을 수 없지만;)글을 쓰는것이 재능이라면 재능일 수도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게 대학교에 합격할 정도의 능력인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어떤 면으로든 화제가 되면 논란이 있게 마련이겠지만, 연예인조차도 아닌, 일개 청소년 상대 작가(..그게 작가인가?)가 입시라는 거사에 오르락내리락하는것도 기분 나쁘네요;
  • ?
    토리。 2003.11.21 22:46
    이해불능입니다. 귀여니소설인기있는거서부터 이해불능...초등학생이되면 이해가가려나..=_=
  • ?
    [D.A.I]Tomiko Van 2003.11.21 22:47
    인터넷 상의 약간의 이모티콘에대해선 머라 할말은 없지만 책으로 출판는건 이모티콘 절대 없어야져..
    그리고 귀여니 3시간에 4권인가 썼다고 자랑하는거 같던데..
  • ?
    이카루스 2003.11.21 22:48
    저는 귀여니씨가 싫은데-이번 성대사건으로 더 싫어졌습니다-_-.스토킹해서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 내가 왜 이런나라에서 대학을 열내서 공부해서 가야하나-란 생각이 드네요.귀여니씨.대학에서 끄집어 내야해요.-_-.이나라 모든 청소년들이 얼마나 상심하겠습니까.그런 허접질로 대학을가면.저는 판타지 소설을 써서 해리포터를 평정하겠어요.^^.충분히 가능할꺼라 봐요.귀여니씨가 저렇게 되는데 왜 저라고 해리포터 누를 이모티콘 판타지를 못쓰겠습니까.그쵸?-_-
  • ?
    카쨩♡ 2003.11.21 22:54
    열심히 공부하신 나머지 수험생 분들은 뭐되라고 그런사람을 뽑는건지..
    정말 시험보신 고3언니 오빠들 억울하겠어요-_-아씨 내가 더 화나네
  • ?
    나무 2003.11.21 22:55
    우리나라 청소년을 비롯, 성인들의 국어실력이 100점 만점에 40점을 밑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제 장래희망이 어쩌다보니 귀두니양과 같은 직업이라 조~금 알아봤는데요, 첫번째가 맞춤법이었습니다.
    귀두니양이 진짜 그게 되고싶다면 맞춤법 공부부터 해야할듯 싶어요. 그렇지 않고는 대학수업이 힘들텐데요.
    제 생각은 맞춤법공부 안 하고, 계속 이모티콘만 줄기차게 쓰면 계속 지금수준에 머무를 수 밖에 없을걸요?
    그 이모티콘들을 대본에 맞게 글로 표현하기엔 귀두니양 글 솜씨가 한참이나 부족하죠.
    웃대에서는 귀두니양 '대학가면 왕따당해서 스스로 자퇴한다에 올인'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 ^ ;;
    도대체가 무슨말을 쓴건진 모르겠지만, 운으로 대학갔으면 남들보다 몇배는 더 공부해야 될 듯 싶네요.
  • ?
    新똘망이 2003.11.21 22:59
    인터넷상에서의 이모티콘 난무한 소설 참아줄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인터넷이 낳은 창조물입니다.!
    하지만 엄연한 책으로까지 이모티콘이 찍어져나오는것을 인정할수가 없습니다.

    전에 엽기적인 그녀가 그렇게 나올땐 그저 놀랍기만 했는데(이모티콘도 찍어져 나오네-)
    하지만 요즘 인터넷소설 판매하는 곳의 책을 떠들쳐보면 죄다 이모티콘
    내용도 똑같아;- 여자주인공은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주인공은 엄청난 킹카, 근데 여자주인공을 사랑하고
    일방적으로 야,너 내꺼해라 한마디로 여자친구 만들고 그러다 별거아닌 남자얘가 여자주인공 사랑해서 삼각관계 이루다
    포기하고 나자빠지고 , 그래서 다시 두주인공은 사랑하고,
    인터넷소설, 정말 형편없습니다.
    옛날의 마지막해커,라는 인터넷소설이 그리울뿐.
  • ?
    아키라양 2003.11.21 23:05
    전-_-..그래도 독창적이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사실; 귀여니때문에 이모티콘이 만들어진건 아니니까-_-; 귀여니에 대해선 뭐라 하고싶지않고..
    그거 하나때문에 대학에 입학한건 많이 오바했죠.
    그것도 성균관대라니. 누구는 3년내내 뼈빠지게 고생하고 떨면서 수능쳐서 간신히 갈까말까하고
    누구는 소설 몇편 쓰고 대학이라니;

    결론은-_-..귀여니의 이모티콘사용이나 소설에 대해선 뭐라하고 싶지 않지만
    대학교 입학은 정말 오바.. 라는 것;
  • ?
    스ol렌 2003.11.21 23:08
    전 이미 안티카페에서 질리게 봐와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다 지워져버린 느낌이에요.
    테러당해서 자퇴하거나 학점 미달로 등록금만 털리고 퇴학당할거 같은데.. -_-
  • ?
    원츄츄 2003.11.21 23:19
    정말싫어요, 그런쓰레기,,-_-)같은소설쓰고대학이라뇨.
    정말다른학생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원하는대학 못가서, 울고, 자살하고 그러는데,,,
    성대의 그 뽑은 교수의 말을들으면 뭐, 창의성, 독창성이있다- 이런식으로말했는데,
    그런류의내용이라면 순정만화에서 많이 볼수있는, 그런 신데렐라식스토리의 뻔한구성이죠-_-
    아, 정말 인터넷소설쓰는작가들, 이러다가 다 성대로 특차넣고가는거 아닌지모르겠어요.
    양심이있다면 알아서 자퇴하길-
  • ?
    アンドロメダ 2003.11.21 23:20
    저는 주위에서 귀여니 소설이 재밌다고 그래서 1권중에1/5 정도를 봤습니다. 재밌는 있었지만 읽고 나서의 감동이라든지
    교훈과 같은 소설이 갖추어야 할 것을 망각한 글을 보자니 짜증이 나더군요. 저는 일본음악을 듣고 일본연예인을 좋아하지만 역시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랑스럽고 한글도 무척이나 멋진 글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그런 한글을 망가뜨리는
    귀여니라는 사람에 대해 평소 가고싶었던 대학인 성대가 덜컥 합격이라는 말을 해버리다니...
    많은 소설가들과 열심히 공부해 수능을 치룬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깊이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
    에버 2003.11.21 23:24
    뭐... 성대쪽에서는 귀여니가 드라마 작가로써 재능이 있다나 뭐래나 같은 말을 했던걸로 기억..
    그런 글 끄적여서 누구는 대학가고 억대로 돈벌고 누구는 뼈빠지게 공부해도 그만큼 안되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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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11.21 23:29
    아아~저도 오늘 코엑스 갔다왔어요-_-
    성대 부스 앞에서 기분 팍!상해하면서 귀여니때문에 안가!(성적도 안되지만)라고 했던...
    성대 그 학생들이 째려보든 말든 상관 안해요-_-!
    (아예 쳐다 보질 않아서 쨰려봤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책에 어느정도 이모티콘 들어간건 이해해요, 넣을수도 있겠지만, 그 외계어는...도저히 이해할수 없어요
    그..귀여니 안티분께 보낸 귀여니 메일에 퇴마록과 비교해서 자신의글이 더 우월하다고 한 대목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보고 절규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인기만 있다고 거만하고, 읽고나면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리는 그딴 책 쓰고서 성대라니...
    일단 귀여니는 작가 이전의 문제보단 인간성이 안됬다고 봐요.
    그런 인간을 받아준 성대도 어이 없고-_-
    정말 귀여니 수준의 글로 대학 갈 수 있다면, 저라도 글써요, 공부 안하고.그냥 애들 비위 맞춰주면서
    신데렐라 콤플렉스 덩어리 이야기만 써내면 될테니.
    묘사란 묘사는 하나도 안들어가고-_-아하하핫(대략 실성)

    언제 TV보니까 어느 회사에서 맞춤법 시험보던데, 좀 어렵더군요
    (그때 그 프로 아나운서가 시험봐서 80점대 였던)
    그 시험 떨어지면 월급의 10%안나온다나...
    그 회사 참 맘에들었는데...
  • ?
    explorer 2003.11.21 23:41
    저번 년도에 체대깄던 사촌형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죽어라 실기연습하고 수능도 준비했는데 저런것 들이 있어선..
    대체 저소설 아무리 추켜새워 봤자 외계어라는 것일뿐 다른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귀여니는
    외계어하나로 대학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체 저따위로 할거면 수능봐서 힘들게 패스한 수능생 분들은
    외계어보다도 못하는 거 같아 심히 기분이 나쁘네요
  • ?
    앗싸-_-v 2003.11.21 23:44
    성대 이미지 버렸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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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et crow 2003.11.21 23:49
    귀여니는 원래 그런다치고 정말 성대에 실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이름있는 학교중에 하나인데, 과연 교수들이 출판한 소설을 제대로 읽었는지도 의문이고, 유명세때문에 입학시킨거라면 그거 역시 대실망입니다.대학 입학이 무슨 장난입니까?남은 1년이나 2년을 죽도록 공부해서 가고, 누군 그냥 꽃보다 남자 스토리 베껴서 소설 쓴게 잘팔려서? 말도 안되는일입니다.
  • ?
    별빛 2003.11.22 00:13
    성균관대를 다시 보게 되었고, 완전 자기학교 레벨 깎아 먹는짓이라고 생각되요.
  • ?
    지로君 2003.11.22 00:15
    뭐 이미 결정한일이니 이제 알바없고
    성대 질이 상당히 떨어졌군요.
    라고 생각할수밖에요. 제가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안다니지만 귀여니.양께서 입학했다니
    저희학교가 나아요.-_-
  • ?
    스피리아 2003.11.22 09:56
    귀여니의 글을 글이라 인정해줄 수 없는 것은 역시 완성된 문장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녀의 부족한 어휘력에 있습니다.
    사실 그것을 영화로 만든다면 무난하게 인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표정 등이 화면에서는 충분히 표현되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원본이라는 지면에 쓰여질 때, 그것은 이미 문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녀는 글을 쓰는게 아니라 내키는 감정들을 그럴싸하게 그려둔것이라고.. 그 이상의 생각은 나지 않더군요. (그나마 순화한 표현입니다.;)
    완전하게 이루어진 단어와 문장이 될 수조차 없는 글을 소설이랍시고 내놓고 찍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국문학과쪽에서 정평이 나 있는 성균관대에서 입학을 허가한 것 역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재학중이신 선배님은 기절하려 하시더군요.(..)

  • ?
    스피리아 2003.11.22 09:58
    덧붙이자면, 저는 국문학도를 지망하던 올해차 수험생이었습니다.(..사실 그 기사 보고 너무 분해서 눈물이 다 났어요;)
  • ?
    싯코쿠 2003.11.22 12:29
    귀여니양 뭔가 착각하고 있어요^^ 언젠가 자업자득이 뭔지 뼈저리게 실감할 때가 올겁니다.
  • ?
    Iren 2003.11.22 13:33
    한마디로 " 미쳤네 " 입니다 -_-;;
  • ?
    복숭야a 2003.11.22 17:52
    귀여니보다 더 잘하고 더 실력있는 사람들이많을텐데..
    먼가 허탈한 마음입니다
  • ?
    RedFeel 2003.11.22 18:16
    뭐 귀여니 소설은 전 세대층이 공감한다라고 귀여니 빠들이 얘기하던데 그 소설로 인해 순수했던 조카들이 씨*라는 욕을 배우게 되었죠;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의 아이들까지 망친다고 봅니다.
  • ?
    Mings 2003.11.22 20:25
    성대 너무 오바.
  • ?
    tripper 2003.11.22 21:24
    지금 아쿠타가와상의 라쇼몽 읽고 있는데, 이렇게 짧은 소설이 나름대로 오싹하게 만드네요-
    귀여니 소설은 소설이라면 마땅히 갖추어져야 할 요건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성대, 고등학교 대학탐방 수행평가때 다녀왔는데 실망이 큽니다....
  • ?
    기본적으로 귀여니 씨 -_- 의 성대 입학 건은 이 게시판에서 한번 이상 논란이 있었던 문제 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곳에도 성대 생들이 상당하다 알고 있습니다만, 그들의 기분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만 정리해서, 제가 성대생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불쾌할 것 같습니다.
    하물며 반복한다면야.....
  • ?
    우유 2003.11.23 01:05
    누군 뼈갈리는 노력해서도 떨어지고 누군 장난삼아서 글 같지도 않은 글 쓴것 가지고 입학하고..
    정말 웃기네요. 교육 현실이 아무리 열악하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개바가지일줄은 몰랐어요;
    귀여니 입학을 결정하신 교수님들..수능 못쳤다고 돌아가신 분들이 알아서 처리를 해줄것입니다;

    그리고 귀여니...사람들이 이렇게 나오는데 대학 못다닐걸~-_-;
  • ?
    김용재 2003.11.23 05:57
    귀여니 소설이 문학적으로 가치가 있는걸까요....
    다른 홈피에서 한 아주머니의 리플을 보았는데.자기 딸이 그 소설(그놈은 멋있었다? 맞아요?)을 읽더니 맞춤법을 막 틀리게 쓰더랍니다;;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가...되는 아이가요.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바르게 말을 쓸 수 있을까요? 가뜩이나 국어 파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이용한 소설로 인기?를 얻었던 귀여니씨를 대학교에 입학시킨 행위 자체도 그분의 소설을 인정한 꼴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지금 중학생이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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