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만드는 재주가 없다면....--;;

오늘 핫초코를 사와서 타먹는데....2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겨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5봉지 들은것중에..반을...망치고...=-=; 덕분에 물배(?)만 채웠네요..;;

매번 느끼는거지만...전 장금이처럼 맛을 그리거나 내는거나 만드는 재주가 없는지라..
그러면서 해보다가 낭패만 보고...=-=;;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설명서 대로만
만들기만 하면....맛있다 입니다.

그 이상은....역시나 설명서만 제대로 봐도 라면 잘끓인다고 칭찬도 받을수 있답니다.(제경우;;)
커피 또한..;;; 예전엔 물만 많이 집어넣어서 맛없어 하면서 설탕만 잔뜩넣어서 단물로 먹었는데
이제는 좀 뭔가 아는척 하면서 먹는답니다.

오늘의 교훈은 " 설명서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다!! " 입니다...설명서만 잘 봐도 90% 는 성공..
나머지 10%는....장금이 같은 실력이 있다면...100% 가까운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 낼지도...

아무튼 어끄제 아버지 생신으로 남은 케이크 먹으면서...씁니다. 최고에요 >_<b

하지만...덕분에 aiko 앨범 살려던 돈은 저 멀리 사라지고 ㅠ-ㅠ 안돼~~aiko 살려고 얼마나
모았는데 케이크로 뚝딱...케이크는 너무 비싸.....T^T

11.12.1.2月은....죽음의 계절이라 부르고 싶은...한달의 10만원씩은 쓰는것 같혀...앨범은 왜
이 기간에 몰아서 내는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