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모모모 카페에서 참 많이 놀고 있는데요..
일본티비라는 곳은 일본에 관심없는 사람한테도 꽤나 잘 알려져 있나봐요-ㅁ-..
솔직히.. 다들 일본 티비에 있는 몇몇 회원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비슷할거예요..-_-)
소위 일빠라고 불리는 뇌없는 것들에 대한..
좋아한다는 그 순수한 마음은 참 좋지만... 조금쯤은 생각하라구..-_-)
우연히 그 얘기가 나왔는데..
참..여린가슴에 스크래치가 생길 얘기들이 떠돌아서요ㅠ_ㅠ;
일음을 좋아하고 일본인을 대하고 접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모순을 조금쯤은 느꼈고, 그걸 고쳐가야한다는 생각하는 초 건전한 나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_ㅠ;
대략 상처받았어요ㅠ_ㅠ;
그래도 나이먹었다고 주변에서 취향의 다양성을 많이도 인정 받아온 저였는데..
저런 반응을 처음 만나니 정말로 상처가 되네요.
몇몇 우익세력이 내뱉는 망언들이 아주 크게 기사화되고..
그런 면만 접한 사람들은 당연히 저런 반응 하게 돼 있는데..
일본이 한국에 얼마나 도움되는 파트너인지는 생각조차 안하고..
저렇게 쪽바리라는 단어를 쓰는 자체가 조금은 거부감이 드네요.
물론 우익들이 내뱉는 망언을 들으면 저것들이 진짜로 뇌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요..
조금 기분 나빠지신 분도 계시겠지만..그렇다면 죄송해요^^
속상해서 하소연 하고 싶었다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