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말 너무나 씁쓸한 것이;
좋아하는 사람이 군대가버렸답니다.
그동안 모닝콜도 해주고, 매일 심심하고 투정부리면 문자도 해주고, 통화도 해주고.
항상 곁에 있던 사람이 없어져버리니까 너무 슬프네요.
너무 기대고 있었나봐요. 나 이렇게 약한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ㅇㅅㅇ....
보내기 전날에, 저에게 첫사랑이랄까....아무튼 아는 언니에게 차인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뭐 결국 오전엔 가지 말았으면 싶어서, 오후엔 질투랄까 하는 감정을 느끼면서 계속 울었답니다.
그렇게 울어보기도 힘들 텐데...한나절을 울었어요.(덕분에 눈이 완전히....;)
그렇게 울었으니 말라버렸겠지 생각했었는데.
결국 웃으면서 보내진 못했습니다. 그 점이 너무 미안했어요. 그쪽도 "너 놔두고 맘편히 못가겠다" 하더군요.
들어가기 바로 전까지 문자를 해주더라고요.
이제 2년동안 기다려야겠죠. 오빠가 돌아오면, 이제 오빠가 저를 기다려 줘야 되더라고요...;
(알아차렸을때 또 울뻔했어요. 오면 같이 놀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요새 우울~해요.
주디앤마리의 가사에 나오던 "딸기맛도 달지 않아"가 이런 느낌인 듯한...
아침에도 잘 깰수 없더군요. 모닝콜의 여파가 너무 셌나.
폰은...그냥 시계가 되어버렸어요;;;
요즘엔 kokia& 링고님 버닝인지라 음악 들으면서 힘내려고 하고 있어요.
모두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군대가버렸답니다.
그동안 모닝콜도 해주고, 매일 심심하고 투정부리면 문자도 해주고, 통화도 해주고.
항상 곁에 있던 사람이 없어져버리니까 너무 슬프네요.
너무 기대고 있었나봐요. 나 이렇게 약한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ㅇㅅㅇ....
보내기 전날에, 저에게 첫사랑이랄까....아무튼 아는 언니에게 차인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뭐 결국 오전엔 가지 말았으면 싶어서, 오후엔 질투랄까 하는 감정을 느끼면서 계속 울었답니다.
그렇게 울어보기도 힘들 텐데...한나절을 울었어요.(덕분에 눈이 완전히....;)
그렇게 울었으니 말라버렸겠지 생각했었는데.
결국 웃으면서 보내진 못했습니다. 그 점이 너무 미안했어요. 그쪽도 "너 놔두고 맘편히 못가겠다" 하더군요.
들어가기 바로 전까지 문자를 해주더라고요.
이제 2년동안 기다려야겠죠. 오빠가 돌아오면, 이제 오빠가 저를 기다려 줘야 되더라고요...;
(알아차렸을때 또 울뻔했어요. 오면 같이 놀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요새 우울~해요.
주디앤마리의 가사에 나오던 "딸기맛도 달지 않아"가 이런 느낌인 듯한...
아침에도 잘 깰수 없더군요. 모닝콜의 여파가 너무 셌나.
폰은...그냥 시계가 되어버렸어요;;;
요즘엔 kokia& 링고님 버닝인지라 음악 들으면서 힘내려고 하고 있어요.
모두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