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러브스토리 6편 초 쇼크!; (보신분들만이 이해가능한 글;)

맨하탄 러브스토리-


어제 드디어 대망의 6편을 봤습니다.
중간부분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수염을 떼고 뛰쳐나가는 마스타-
그러나 다른 때와는 사뭇 다르더군요 (폭소)
하늘로 날아올라갈 때랑, 오토바이에 앉는 포즈가 너무 웃겨서 엄청 웃었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면서 계속 보는 와중-



마지막에 끔찍한 쇼크!!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는 작가선생님- (IWGP-키사라즈의 작가분이시죠)


그리고 하라쨩-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나오길래,
아- 드디어 H가 등장했나보다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였습니다-_-)
(매화에 A-B-C-D-E-F-G순으로 인물이 등장하죠- 이번은 H차례였습니다.)
하라쨩의 얘기가 끝난 후 의자에 앉아서 보다가 그대로 의자에서 떨어졌습니다 (쿨럭)
초 쇼크로 정신못차리고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터져나오는 웃음)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적인 사랑고백; (초폭소하면서 경악-)
다음편 예고가 나오더군요- 혹시 여기서 시노부의 머리 보신 분 계십니까 (역시 초폭소!)



예상치 못한 고백과, 연인관계가 계속되는 맨하탄 러브스토리-
거기다 마스터의 표정연기는 날이 갈수록 엄청나지고 있습니다;ㅁ;)
완결이 정말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드라마에 이렇게 빠진 게 얼마만인지..
키사라즈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ㅁ;
(->물론 모또카레나 기미와 펫토도 좋아했지만, 이정도까지 빠져서 보지는 않았던-
사실, 모또카레는- 쯔요시&료코 커플추종이라서 좋아했던 드라마일지도..;쿨럭;)



안 보신분들이 있다면-
초반에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딱 6편까지만 진득히- 보셔달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번 분기 드라마중에 전 감히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얀거탑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세일러문까지 모조리 다 봤지만-_-)



막내장남 누나셋은-_-
비록 오카다와 후카츠에리를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내용이 좀 진부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포기;; 쿨럭-_ㅠ (재밌게 보고 계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양키랑, 맨하탄.
이렇게 두편 남았네요 (보고 있는 드라마)
실은 맨하탄 쪽이 훨씬 재밌지만-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양키는 학원물도 꽤 좋아하는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시노하라상이랑 하야토 때문이지만-_ㅠ)



빨리 다음화가 보고싶어지네요-
맨하탄-_ㅠ 오프닝에 등장하는 마스터 인형 열쇠고리 갖고싶어요-_ㅠ
DVD 박스셋트 초회한정 사양으로 나왔으면 좋겠다아ㅠ_ㅠ
(기미와 펫토 초회사양이 모모열쇠고리였는데 초 좋다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