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심심해요.

by 두부 posted Nov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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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늘흐늘합니다-_-~

어제는 학교에서 6교시까지 잡아놓더군요.
토요일 교내방송 듣고 설마 6교시까지 하겠어~라면서 도시락 안 싸 갔다가 대략 낭패.
멍하니 컵라면 먹으면서 비디오나 봤습니다.

오늘은 미용학원에서 메이크업 강좌 나왔길래 졸면서 보다 끝났고(순서만 외웠..-_-;;;)
집에 오니까 할 일이 없네요.
잠자기도 지겹고 집안일은 귀찮고 게임은 질리고.
그렇다고 책을 빌리려니 학생증을 날렸고.
아이쇼핑이나 할까 해도 같이 가 줄 사람이 없고.

데굴데굴데굴. 심심해 죽겠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