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도 포촌치킨이 맛있다고하길래...
치킨을 먹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만화를 봤답니다=_=;
포켓몬스터를 하더군요, 성우님들이 다 바뀌신것 같아요.
전의 그 낭랑한 목소리가 더 좋은데....(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 그런데! 중간에 아톰 광고가 나오더군요,
더 재밌는건 일본에서 철완아톰의 오프닝(?;)이었던 ZONE의 true blue가
한국에서도=_=~ 한국어로 개사해서 흘러나오더군요...
그, 요즘 보아와 비교되고있는 SOM2라는 가수가 불렀나봐요-
저는 ZONE이 부른게 더 좋더라구요!(당연한건가;)
...여담으로, astrosexy는 안나오나~ 하며 보고있었다는=_=(퍽퍽)
아, 그리고 일요일날 핸드폰을 새로 장만했어요-
아는 분이 싸게 중고로 파셔서, im-5400을 샀답니다/ㅁ/
오천사백이 무엇인가..하면, 티비에서 디디딩-디디딩-(표현불가)하면서
등짝으로 바닥을 청소하고다니는 두 남녀가 나오는 그 광고!
스카이 빨간색 슬라이드폰이 im-5400이랍니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최근 6400이나와서(요건캠코더폰) 방황하던중,
싼값에 5400으로 장만했답니다!
괜찮은것같아요, 일단 모양이 예쁘니까!!
오늘 학교에 가지고 갔더니, 애들이 부러워하더라구요~_~;
근데 저랑 똑같은 모델에 색만 다른걸 가진 남자애가있어서,
그녀석 '친구'에게, '뭐냐 따라하냐-_-~'라는 말을 들었다는(정작 그녀석은 아무말도 안하더구만,)
꼭 유치한 녀석들이 있당께요=_=;;
(+) 아아, 근데, 포촌치킨 맛있네요-_-b
적당히 먹기 좋은, 무난한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