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제목이 매우 거창하군요
제가 2주일 정도 전에 xxxxx학교를 외국어특기자로 시험을 봤는데
한 번 떨어지고 지난주에 정원외 입학 전형 시험을 봤습니다
어제 합격발표가 났는데
떨어졌더군요ㅜ_ㅠ
이번에 경쟁률이 높았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해 온 저로서는 매우 허무하다고나 할까..
하여튼 마음이 복잡합니다
학교에 전화로 합격여부를 문의했었는데
합격자 8명 중에서 8번째 사람과 점수가 같았는데
내신이 낮아서 그 사람을 뽑았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ㅜ_ㅠ
집에 와서 에라 모르겠다~
이러고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코끝이 찡해지더니
눈물이 났습니다
그 후로 한 시간정도 분을 삭히지 못하고 흐느끼고(?)있었는데
어머니께서 고3 되면 맛볼 것을 미리 맛보았으니
인생 경험 남보다 빨리 경험한 것이니까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3년 후에 한 번 더 좌절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주변 분들도 모두 그렇게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도 마음속이 복잡하네요..
씁쓸~하다고나 할까
뭐라고 할까...
아무튼 쫌 그렇네요
이상 패자의 독백이었습니다 후후후....
P.S 내일 기말고사3일째인데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제목이 매우 거창하군요
제가 2주일 정도 전에 xxxxx학교를 외국어특기자로 시험을 봤는데
한 번 떨어지고 지난주에 정원외 입학 전형 시험을 봤습니다
어제 합격발표가 났는데
떨어졌더군요ㅜ_ㅠ
이번에 경쟁률이 높았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해 온 저로서는 매우 허무하다고나 할까..
하여튼 마음이 복잡합니다
학교에 전화로 합격여부를 문의했었는데
합격자 8명 중에서 8번째 사람과 점수가 같았는데
내신이 낮아서 그 사람을 뽑았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ㅜ_ㅠ
집에 와서 에라 모르겠다~
이러고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코끝이 찡해지더니
눈물이 났습니다
그 후로 한 시간정도 분을 삭히지 못하고 흐느끼고(?)있었는데
어머니께서 고3 되면 맛볼 것을 미리 맛보았으니
인생 경험 남보다 빨리 경험한 것이니까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3년 후에 한 번 더 좌절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주변 분들도 모두 그렇게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도 마음속이 복잡하네요..
씁쓸~하다고나 할까
뭐라고 할까...
아무튼 쫌 그렇네요
이상 패자의 독백이었습니다 후후후....
P.S 내일 기말고사3일째인데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