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게질하는데....이런ㅠ

헉 대단하시네요 전 뜨게질에 ㄸ도 모르는데...

여자면 그런거 한번쯤은 해봐야할텐데-_-;

음..이틀동안; 저도 하루 밤새서; 제 키만큼 했다가;
귀찮아서 내던지고; 지하상가 노닐다가 세일하는
핸드메이드 사왔답니다-_-; 귀차니즘이랄까

저도 겨울을 맞이하여 목도리나 뜰까 하고 있는데,
작년에 떠 둔 목도리보니까 영 마음에 안들어요.
버릴까 생각중;;

전 바느질.부엌일과는 전혀-관련없는 여자-_-랍니다.어찌그리 못하는지.실력도 없고.-_-전에 뜨개질 기초배우다 떄려쳤어요;(대바늘?아무튼 젓가락 같은게 손에 계속 닿으니 아프더라구요;;계속 코도 빼먹고-_-)

뜨개질 배우고는 싶지만-_-;
귀찮아서요;;;

음..뜨개질.. 항상 시작은 잘 하는데 완성된건 없다죠..-_-;;;;

음... 코 빠진걸 나중에 구멍이 뻥~ 뚫렸을때 알면 정말 화나지요 ㅡ.ㅡ;;;

전 정말 여자 스럽지 않게 (?) 뜨개질 같은거 못해요...

얼마전에 가정 뜨개질 수행평가 보다가 화나서 집어 던졌다는 (심했죠?)

저도 이제 실 사러 갈거랍니다^-^원래 어제 살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서 문 닫을 시간에 가버린;;
그리고 코바늘이라고 있는데요, 뜨다가 코 빠진부분에서 그걸로 차례차례 올려주면 괜찮아져요^-^;;
목도리 짤꺼에요>ㅁ<♡(이런거 무지 좋아함)
실 남음 장갑도 뜰꺼지만..(이래뵈도 7살때부터 뜨개질을;;)
안뜨고 보관중(?)일때 코 안빠지도록 조심하구요, 정 불안하시면 앞부분에 뭐 끼는거 있을텐데
그거 끼셔도 돼요, 노란 고무줄 감아도 되고(←이건 귀찮죠;)

방법도 몰라요-_-

뜨게질!! 요즘 가정시간에 배우고 있답니다. 뭐, 시험보기 위함이 목적이긴 하지만 말이죠,
내일 시험 보는데 잘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코가 하나 빠지거나 늘어나면 정말, 기분이 묘한.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