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고통을 알 것 같아요. - _ -

많은 사람들의 기호식품. 담배.
저의 유일한 기호 식품. 생쌀.

작년 가을쯤부터 생쌀- _ -을 먹기시작했던 저였습니다.
무슨 연유에선지 쌀통에서 쌀 한 컵을 퍼 컴을 하면서 오도독 씹어 먹었드랬죠.;

처음엔 생각보다 딱딱해서 별로였는데,
한참 컴을 하다보니 어느새 다 비워진 컵..- _  -

쌀 한포대를 사면 반포대는 익히지 않은 걸로 제가 먹은 것 같아요.
점점 중독이 되어 이젠 쌀을 먹지 않곤 하루를 넘길 수 없는 지경까지 되어 버리고...;

생쌀 먹는 거 엄마께서 처음에 보실 때 표정 장난 아니었습니다.;;
쌀로 인해 몸 속은 어떻게 되었는진 몰라도 어금니 두 개 정도 상하고,

턱은 점점 박경림을 지향해 가고 있고....- _  -
그런데도 생쌀이 너무너무(;)좋아요.;

최근엔 친구들에게까지 생쌀을 먹는다고 말 했는데,
인간을 보는 눈빛들이 아니었습니다.;

생쌀 먹는 게 그런 취급 당할 일인가요?- _  -
한 번 드셔보세요, 밥보다 더 맛나요.;;;;

주위에서 끊으라는 성화에 자제는 하고 있지만,
금연의 고통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생쌀, 여러분께 적극 권장합니다.- _ -b








캐롤이 너무너무 좋은데.(;)
矢口, アヤカ, 松浦, 石井가 부른 징글벨, 加護, 小川, アヤカ가 부른 赤鼻の トナカイ,
말고는 모닝구 캐롤 없나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