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학교가 끝나고;
언니들과 밥을 먹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보통때는..버스를 타는데 오늘따라;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했죠;
그리고 다들과 헤어지고..버스를 타러 가려고;
지하상가를 지나던 길에;
어떤 언니;가 저를 잡고
학생 책 좋아해요?
한달에 몇권정도 읽나요?
용돈은 얼마?
등등을 물어 대답하고는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니
같이 가자기에 앗-_- 공짜 라면서 좋아하며 쭐래쭐래 갔다가♬
광장 쪽이 아니라; 점점 으슥;....
......헛-_-...이것이 말로만 듣던;;;
삐질삐질;
순간 당황해서 어쩌지 어쩌지;
....저..이만 가볼게요..-_-;;하니
언니가 왜요? 저 납치법같아요? 제가 학생대려가서
어쩌겠어요 같은여잔데~ .........라며...끊임없이;
저를 잡으려했지만..
아뇨..아니예요; 가..가봐야겠어요...
하면서..; 집으로 오는데....
생각 해보니 소름돋고 무섭더군요..ㅠ_ㅠ
조심하세요!!
...너무 긴장한탓에
버스에서;; 긴장이 한꺼번에 풀려
쿨쿨 자버렸답니다-_-......쿨....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