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가 이제 지나가는군요-ㅇ-;;

아, 정말 우울한 빼빼로 데이였어요-ㅅㅠ
작년까지만해도, 여학교였던지라, 빼빼로 데이, 신경도 안썼는데,
이제는, 남녀공학이다보니, 막 신경쓰인다는-ㅇ-
뭐, 저희학교는 1학년이 합반도 아니고 , 남녀교제 금지라서,
단속(?)을 많이해서그런지, 그리 심한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너무 우울했어요(웃음;)
그래서, 친구들이랑, "우리돈으로 사먹자-_-"
그렇게해서! 학교매점에서 빼빼로를 사먹었다는/ㅅ/
정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불쌍했어요!
역시, 혼자있다보면, 이런 분위기도 못만들고,
여러가지고 서럽네요ㅠㅠ
다른분들은, 빼빼로 많이 받으셨나요?
그러면, 저 하나만 주세요! (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