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때의 일이었죠. 작년이었나.
여름에 동네 성당에 갔는데 맑은 하늘에 갑자기 비가 내리더군요.
웬 비지 라고 생각하면서 서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이거슨 여우비예용~"<-알수없는 발음
이라는 것 아니겠어요..-_-
돌아보니 어떤 아저씨더군요.
그 아저씬 일본인이었는데, 한국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죠.
자기 홈페이지가 한국 관광청에서 상도 받았다고 했어요.
한국말도 굉장히 유창하시더라구요.
조금 같이 얘기를 하다가 아저씨의 디카에 찍힌 사진들을 봤는데, 웬 이박사 사진들이 수두룩한겁니다-_-
아저씨는 이박사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로서;
한국에 있을땐 내내 이박사 집에서 묵는다고 하더군욧..허거..
이박사의 아들이라던가 부인은 되게 평범하던데요?-_-당연한 일이지만;
하여튼 저는 난데없는 이박사의 등장; 에 엄청 웃어버리고 말았지요.
그 일본인 아저씨 지금도 잘 계실까..?
여름에 동네 성당에 갔는데 맑은 하늘에 갑자기 비가 내리더군요.
웬 비지 라고 생각하면서 서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이거슨 여우비예용~"<-알수없는 발음
이라는 것 아니겠어요..-_-
돌아보니 어떤 아저씨더군요.
그 아저씬 일본인이었는데, 한국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죠.
자기 홈페이지가 한국 관광청에서 상도 받았다고 했어요.
한국말도 굉장히 유창하시더라구요.
조금 같이 얘기를 하다가 아저씨의 디카에 찍힌 사진들을 봤는데, 웬 이박사 사진들이 수두룩한겁니다-_-
아저씨는 이박사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로서;
한국에 있을땐 내내 이박사 집에서 묵는다고 하더군욧..허거..
이박사의 아들이라던가 부인은 되게 평범하던데요?-_-당연한 일이지만;
하여튼 저는 난데없는 이박사의 등장; 에 엄청 웃어버리고 말았지요.
그 일본인 아저씨 지금도 잘 계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