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가 왔어요..

흐..주문한지 2주만에..(왜 그리 길게 느껴지던지..)
시디가 도착했어요

감기걸려서 밥먹고 침대에 앓아누워서 자고 있었죠..(기분다운/우울모드-_ㅠ)
일어나니까 엄마가 소포덩어리(?)하나 툭 던져주더군요

엄마왈 :이게 뭐니..
보낸사람이름이 .....
수아?
수아 라는 애 아는 여자애니..
엄마의 황당질문에 -_-:

판 : 엄마....그냥
아는 학교 후배예요(후후) 하고 넘어갔죠..인터넷에서 시디 주문했다고
했다간 두들겨 맞을걸 알기에..-_-::
위기를 모면하고 방으로 잽싸게 티어 들어가
상품 개봉..
으악..이때가 제일 좋더라..ㅠ.ㅠ
(두근두근)
제일 위에 있던 시디는 아유의 프리엔이지 중고싱글
음..사이드라벨이 조금 찢겨 있네..ㅠ_ㅠ;(덴장)
그밑으로 루나시의 LUNACY
GLAY - ONE LOVE
BoA - DOUBLE
미카 - 눈꽃
글레이 - 뷰티풀드리머
가 차례로..아직 그냥 감상 중입니다..
-_-:: 후..
다음달까진 거지로 생활 해야 하는 운명도 모르는체
히죽히죽 웃고 있는(이봐..정신차려..;)




이상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