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 하자하자 촬영왔었어요>ㅅ<

어제 학교 끝나고 집에갈려고 가방싸고 있었는데,

저희반아이가 하자하자 옷차가 왔다고 하더라구요a

뭔지 모르다가;; 얼마전부터 하자하자에서

선생님들 존댓말쓰기 운동하는거라고 애들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그냥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밴이 들어와서 깜짝 놀라서 뛰어나갔어요-_-



밴안에 서경석씨가 타있었던것 같았어요- 백조의호수 대본이;;;;

저희학교 어떤 남자 선생님이 되셨는데, 1학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서

잘 모르겠더라구요-_- 1학년이랑 건물이 다른관계로;;;

그 선생님께 디자이너가 추천해주는 옷과, 그리고 반아이들과 단체식사권, 그리고 가족들과

보라고 무슨 티켓을 주더라구요a



어제 촬영에서 제일 감명깊었던건!!!!

신정환씨가 매우 잘생겼다는 사실입니다-  반했어요♡ >ㅅ<

키도 매우 크시고, 얼굴도 새하얗고 그리고 TV랑은 매우 다르시더군요-

카메라 앞에서만 활발하신듯,, 별로 말이 없으셨어요-

그리고 서경석씨는 TV에서 보는것과 똑같아요-ㅅ-;;


결국엔 촬영이 다끝나는 2시30분까지 집에도 안가고 점심도 안먹고 학교에 있었어요;;

10일남은 고3이-_-;;;

아무튼 굉장히 들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