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에 올인...

by B.Soul posted Oct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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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갑자기 궁색해지더군요.

꼬박꼬박 나가는 돈(?)도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 무리한 지출을 한것이...

빈대형(?)한테 국밥사고 당구 게임비까지 쏘고... 음...[이런거 원래 형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여튼간에 그런 이유로... 이번 황금주말 일욜을 알바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_ -;

목적이야 당연히 자금의 쪼들림의 압박에서 벗어나는것이죠...

알바가 뭐냐하면... 노가다입죠- _ -);

아버지가 건설업하시는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종종 제 또래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기면

가서 알바 뛰곤 했는데... 이번에 그걸 하게 됐죠;;

이번이 하게되면 2번째인데... 첫번째에선... 판넬인가?;; 건물 의 벽을 구성하는 기초같은걸

층과 층사이에서 들어올렸다죠... 끝내고 저녁에 밥먹는데 손이 막 떨렸다는... 그리고 담날은 몸살;;

헌데 이번엔 좀 가벼운 걸 하게 된 것 같아요... 후훗- _ -; 그대신 수입이 작을런지;; 쿨럭;;

낼은 제발 좀 덜 추웠음 좋겠네요.. 요즘들어 아침에 너무 추워서ㅠ

추운 날씨 덕분에 지금 한창감기모드인데... 음 내일 잘 할 수 있을까나... 쿨럭...

돈 아끼며 살자구요... 벼랑끝에 내몰려서 병든몸으로 노가다를 뛰는 절 봐서라도... 허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