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월급^0^!! and..

by 俺の靑春は終わり posted Oct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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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펑크입니다 ^^
이름불러주는것보다 펑크라고 불러주면
더 좋아해요 ㅎ
지난달 21일부터 야간겜방알바하고있거든요
사실 이틀전이 받는날인데..
사장 술에 쪄들어 있고 추태부리고;;
속으로 엄청욕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더 짜증나게 만드는건 오전알바형은 그날에 돈을받았건만..
머 어쩄건 월급을 받았으니..흐흐
기분째집니다 ..!!
즐거운새벽이 될것같은 예감 ^∀^/
사고싶은 것이 많이있는데..어떻게 해야할지도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다음엔 부모님에게 선물을 흐흐..아쉽게도 제가 할수있는것은
물건으로 보답할수있는것밖에 없어요 후...
더 마음이 아픈것은
부모님이 필요하신게 어떤것인지 조차 모르고살아왔다는것..

..겜방알바를 오래할생각은 아니지만,
행여 이생활에 만족하여 편한것만을 원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동시에 드는군요;
밤12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까지..
자는시간은 보통 12시~22시까지 크크크;; 폐인이라고 봐도 되겠어요 ㅋ
하지만 이 기간이 아니면 다신 내가해보고픈걸 할수없다고 생각했기에
이런짓을 하고있어요 ;
다음달부턴 알바끝나고 여기서 버스타고 30분거리되는곳
드럼을 배울예정입니다 /
배운다는생각만 해도 기쁘지만..과연 잘할수있을런지 의문입니다..
좋아하는것이기에 노력하면 되지않을까요 ㅋ
그리고 드럼을 배울려고 하는것은
내 가슴속에 쌓여있던 그것을 드럼을 통해 풀고싶은가봐요..
또 다른이유도 있지만,
요즘들어 행복하다고 느껴서인지 두려움은 없어졌어요
한동안 우울증도 있었고 대인기피증도 있던것같았는데;
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나봐요
비록 깨끗(?)해 보이지않는것이지만..
즐기고 있는것만으로 괜찮다고생각해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다음 ..감기조심하시고 늘행복하시길 ^^~
-쓰잘떼기 없는글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길;흐흐ㆀ




밝고 명랑한 아이였는데 ;;ㅋ
바가지머리에 화려한 뻘건바지..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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