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간도 보내기 위해 두들겨 팼어요."
일본에서 심야에 공원에서 잠자고 있는 50~60대 노숙자들을
상습적으로 집단 폭행하다 지난 17일 경찰에 붙잡힌 초.중.고 학생
10명이 이같이 말해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와사키 시에 살고 있는 이들은
지난 5월부터 7~8명씩 떼지어 공원 내 노숙자들을 마구 때려오다 붙잡혔다.
초등학교 6학년도 두명 있었다.
특히 이들은 자전거 공기주입기로 폭행하거나,
자전거에 깔린 노숙자를 위에서 밟는 등 잔인하게 폭행했다.
일부 학생은 "마치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폭행에 대한
무감각증을 여실히 드러냈다. 최근 일본에서 이같이
'무서운 10대'가 늘고 있다. 지바시에선 지난 18일 오후 "상담할 일이 있다"며 파출소에
들어간 고교 1년생 남학생(15)이 메모지를 꺼내던 경찰관을 칼로 습격했다.
목 뒤와 얼굴 등을 다친 경찰이 실탄 한발을 발사,
소년은 한달간 입원해야 하는 중상을 입었다. 이 학생은 "권총을 뺏아 자살하려 했다.
그러려면 경찰을 살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직원 혼자만
근무하는 파출소를 노렸다" 라고 말했다.
청부살인을 마음먹다가 잡힌 19세 소년도 잡힌
가운데 일본은 내년예산 1백40억엔을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교육에 쓸 방침이다.
"매너 불감증"
일본 여대상 31%
"전철 안에서 화장"
일본 여대생의 31%가 전철 안에서 화장하는 습관을 갖고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교수팀은 많은 여대생이 전철내에서
화장하는것이 일본 사회에서 도덕불감증이 상당히 확산됐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도쿄=오대영 특파원>
+ http://www.bestiz.net (by. The name)
-;-)ㆀ
정말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식당에서 밥먹고 화장하는거... -_-;;; 화장실에 가서 하는것도 아니고...
습관이 더 무서운데;;;
게다가,,, 상습 폭행은 뭐랍니까;;;
사람이 장난감도 아니고... 스트레스 해소용 이라니...
자신들의 아버지가 실직해서 노숙자가 된다면,,, 그래도 다같이 때릴까요!? ;;;
일본의 이런점들은 정말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