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물건을 받아보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다니...
오늘, 좀 많이 무리해서 디카를 주문했습니다.
직접보고 사는 게 더 좋겠지만, 바쁘(응?)니까. . (사실인게야?)
처음에 뭘 살까 둘러 봤을 때는, 음..화소수도 괜찮고, CCD도 꽤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괜찮은걸? 하면서 미놀타의 제품을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주문하려고 한 번 더 둘러 보는데, 흑.. 제 마음을 사로 잡는 캐논의 제품.
미놀타의 제품과는 비슷한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예쁘다는 탓에 구매를 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10만원 이상 차이나는.;;;;
일시불로 하기엔 심적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서 3개월로 끊고.;
차라리 한 달을 아~주 심하게 무리해 버릴걸 그랬나.;
아직 CDRW도 못 샀고, w-inds.군들의 싱글과, 12월에 나올 앨범도 사야하고,
해야할 건 많은데. . 3개월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 겠어요. ㅠ _ ㅠ
결론은 '나 오늘 디카 샀다!'이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