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교시부터...옆반 ㅂ양이 이상한 눈초리로 계속 날 처다보더군요-_-;
누구 불러줄까?했더니 계속 씹고 계속 처다보더니만...
0교시 끝나고 울 교실 들어와서 애들한테 하는소리가
"너네반에 열라 더러운년 있다메?"
이러면서 절 야리더군요-_-
그냥 아~그 아이가 내 욕 했나보다..하고 참고 넘어가는데...
저랑 얘기하던 애 손을 붙잡고 복도로 끌고가더군요...
뒤에서 욕하든 말든 그냥 참았어요
허...정말 웃겨서...
정말 오늘처럼 배신당한기분 처음입니다.
겨우겨우 평상시의 생활로 거의 돌아왔더니만...
특기적성할려고 복도에 나왔더니만, 너부리양과 괴물양이 부르더군요...
괴물양이 할말 있다고 하고싶다고, 잠깐이면 된다길래
나 특기적성 해야해서 길게 못한다고, 할려면 여기서 하라고(복도)했더니
"화장실에 붙여놓게 너냐?"하면서 다짜고짜 나오더군요...
영문도 모른체 "뭘?"만 반복-_-;
괴물양이 눈치보더니 너부리양한테 보여주라는 고갯짓...
파란빛도는 A4용지..구겨져 있더군요
"이게 뭐야?"라고 했더니 "진짜 몰라서 묻냐?"라더군요-_-
모르니까 물어보지!
"이게 뭔데?"자꾸 반복
그 아이의 과거 이야기가 써있는 종이라더군요.
난 또 뭘 싸놓은것인줄 알았는데..
너부리양이 하는소리가 정말 니가 그랬다면 자기손으로 죽여준다고 하더군요
"나면 죽여봐!"라고 했죠...
지금 우리집 프린터 고장나서 쓰지도 못하는데!!
계속 자기들끼리 귓속말 하면서 "너 오늘 몇시에 왔는데?"
"정확히 7시 30분" 그 종이 그 아이가 발견했을때가 7시 20분경.
시간대도 전혀 맞지 않고...
그러고 있는데 그 옆반 ㅂ양이 와서 짜증난다는 얼굴과 말투로
"정말 니가 아니냐?"
아니라고 했더니 "걔가 지랑 절교한 애들 니가 말하고 다녔다고 하던데?"
(이 말의 의미는 걔랑 절교한애를 말하고 다닌건지 걔네한테 과거를 말한건지 정확하게 파악불가)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정말...
자기가 원하는대로 해줬더니 이제와서 사람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도대체 내가 뭘 말했는데!!
여기서 조차도 말 안하고 동생한테도 말 안해준건데!
계속 의심에 의심..
너무 기분나빠서 특기적성도 빼먹고 집에 가려는데 울반 종교부장한테 전화가 왔어요
드보라실에 있으니까 괜찮으면 오라고...
가서 시간 때웠죠
종교부장이랑 서로의 과거 이야기(전 중학교 이야기,초등학교 6학년때 이야기)
하고있는데 너부리양 오더군요
다짜고짜 종교부장한테 "들었지?다들었지?"
종교부장은 "뭘?"
한번 절 야리더니만 하는소리가
"너는 아니라고 믿을께"하고 가더군요-_-;
한때는 친한친구라고 믿었었고, 한때는 제일 친한친구라고 생각했었던 놈한테...
이런식으로 당하니까 너무 배신감느끼는군요...
너부리도, 그아이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말하는 ㅂ양도...
정말, 최근 싸운게 저라고 하지만, 그 아이, 뒤에서 욕하는 애들 많고
그 아이 과거, 전 몰랐을때 이미 전교에 소문 은근히 다 나 있었던 상태였고
나 말고 다른애랑 절교 했었고, 그 아이가 1학년인지2학년에 한명 화장실에서 목 조른적도 있었고..
아무리 최근에 싸운게 저라고 하지만...그런 태도로 나올줄은...
전 적어도 절교했다지만 최소한의 예의정돈 지킨다고
학교 애들이 물어봐도 이번에 싸운 이야기밖에 안했고(여기서는 조금 더 했지만 전교생 다 아는 이야기고)
정말...
종교부장앞에서 울었을때 무척이나 당황하더군요;
내일 마지막 모의고산데...이런기분으로 잘 볼 수 있으련지...
범인 잡히면 당장에 손 날라갈지도...
그 아이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그 아이를 믿어보죠.그 일 벌인건 다른애라고..
정말 진심으로 학교 테러하고싶었던 날...
수능 끝나면 담샘한테 부탁해서 학교 안갈겁니다.
누구 불러줄까?했더니 계속 씹고 계속 처다보더니만...
0교시 끝나고 울 교실 들어와서 애들한테 하는소리가
"너네반에 열라 더러운년 있다메?"
이러면서 절 야리더군요-_-
그냥 아~그 아이가 내 욕 했나보다..하고 참고 넘어가는데...
저랑 얘기하던 애 손을 붙잡고 복도로 끌고가더군요...
뒤에서 욕하든 말든 그냥 참았어요
허...정말 웃겨서...
정말 오늘처럼 배신당한기분 처음입니다.
겨우겨우 평상시의 생활로 거의 돌아왔더니만...
특기적성할려고 복도에 나왔더니만, 너부리양과 괴물양이 부르더군요...
괴물양이 할말 있다고 하고싶다고, 잠깐이면 된다길래
나 특기적성 해야해서 길게 못한다고, 할려면 여기서 하라고(복도)했더니
"화장실에 붙여놓게 너냐?"하면서 다짜고짜 나오더군요...
영문도 모른체 "뭘?"만 반복-_-;
괴물양이 눈치보더니 너부리양한테 보여주라는 고갯짓...
파란빛도는 A4용지..구겨져 있더군요
"이게 뭐야?"라고 했더니 "진짜 몰라서 묻냐?"라더군요-_-
모르니까 물어보지!
"이게 뭔데?"자꾸 반복
그 아이의 과거 이야기가 써있는 종이라더군요.
난 또 뭘 싸놓은것인줄 알았는데..
너부리양이 하는소리가 정말 니가 그랬다면 자기손으로 죽여준다고 하더군요
"나면 죽여봐!"라고 했죠...
지금 우리집 프린터 고장나서 쓰지도 못하는데!!
계속 자기들끼리 귓속말 하면서 "너 오늘 몇시에 왔는데?"
"정확히 7시 30분" 그 종이 그 아이가 발견했을때가 7시 20분경.
시간대도 전혀 맞지 않고...
그러고 있는데 그 옆반 ㅂ양이 와서 짜증난다는 얼굴과 말투로
"정말 니가 아니냐?"
아니라고 했더니 "걔가 지랑 절교한 애들 니가 말하고 다녔다고 하던데?"
(이 말의 의미는 걔랑 절교한애를 말하고 다닌건지 걔네한테 과거를 말한건지 정확하게 파악불가)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정말...
자기가 원하는대로 해줬더니 이제와서 사람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도대체 내가 뭘 말했는데!!
여기서 조차도 말 안하고 동생한테도 말 안해준건데!
계속 의심에 의심..
너무 기분나빠서 특기적성도 빼먹고 집에 가려는데 울반 종교부장한테 전화가 왔어요
드보라실에 있으니까 괜찮으면 오라고...
가서 시간 때웠죠
종교부장이랑 서로의 과거 이야기(전 중학교 이야기,초등학교 6학년때 이야기)
하고있는데 너부리양 오더군요
다짜고짜 종교부장한테 "들었지?다들었지?"
종교부장은 "뭘?"
한번 절 야리더니만 하는소리가
"너는 아니라고 믿을께"하고 가더군요-_-;
한때는 친한친구라고 믿었었고, 한때는 제일 친한친구라고 생각했었던 놈한테...
이런식으로 당하니까 너무 배신감느끼는군요...
너부리도, 그아이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말하는 ㅂ양도...
정말, 최근 싸운게 저라고 하지만, 그 아이, 뒤에서 욕하는 애들 많고
그 아이 과거, 전 몰랐을때 이미 전교에 소문 은근히 다 나 있었던 상태였고
나 말고 다른애랑 절교 했었고, 그 아이가 1학년인지2학년에 한명 화장실에서 목 조른적도 있었고..
아무리 최근에 싸운게 저라고 하지만...그런 태도로 나올줄은...
전 적어도 절교했다지만 최소한의 예의정돈 지킨다고
학교 애들이 물어봐도 이번에 싸운 이야기밖에 안했고(여기서는 조금 더 했지만 전교생 다 아는 이야기고)
정말...
종교부장앞에서 울었을때 무척이나 당황하더군요;
내일 마지막 모의고산데...이런기분으로 잘 볼 수 있으련지...
범인 잡히면 당장에 손 날라갈지도...
그 아이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그 아이를 믿어보죠.그 일 벌인건 다른애라고..
정말 진심으로 학교 테러하고싶었던 날...
수능 끝나면 담샘한테 부탁해서 학교 안갈겁니다.
뭔가 도움을 드리고싶지만 정말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