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대로 말하면- - -
대화는 아니구요- _ -...(이런!)
그냥..그냥 몇마디..굉장히 예쁘고 눈이부셨던 언니였어요t_t
그냥-_- 얼굴보자마자 삘로; 일본인인가; 라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생겼는데다 옷도 굉장히 예뻤고 무엇보다 머리스타일이예뻣어요+ㅅ+
마츠 다카코 상의 머리를 하고 계셨었는데...+ㅅ+...(덜덜)
약간 눈이 쳐진 감이 있었지만 하여간 너무 예뻐서 혼자
감동하고 있었는데
저희 이모할머니의 조카시더라구요(붝-!)
이모할머니가 통역하시고;ㅅ;
밥을 같이 먹었는데..김치 매워서 어쩔줄몰라하던데..귀,귀엽다고 생각- _-
보기엔 나이 많아야 30, 적으면 25까지 보였는데 알고보니
36- _ -;; 노처녀였어요. 그래도 예쁘기만 하던♡
하여간 계속 얘기하다가 몇살이냐고 물어서(통역을 통해 _ -)
고1이라고 하니까 "와.엄청 앳띄었네." 라고 하더군요(훗-_-v)
그래서 이모할머니가 "키도 한국 고등학생에 비하면 작아." 라고 하시니까
그 언니가
" 와~ 카와이네^^"
라고..(푸..자랑이냐!)
그리고 우리엄마가
"니 일본가수 좋아한다아니가 말좀해봐라"(엄마)
"=_=..우예하노!!!"(나)
"쟤 일본가수를 좋아한대"(일본이모할머니)
"아..어떤..?"(그언니)
"...모..모닝구 무스메...또... 글레이..."(더듬거리며 말한 나-_-;사실은 다 말하고싶었지만;;;;)
"아!^^!!! 모닝구 무스메!!!!"(그언니)
"~!$#ㅆ#ㅇㅎㅇ1^#$^$#^!#"(이모할머니;뭐라고하셨엇는지;)
"너도 화장예쁘게 하고 일본어 열씸히 해서 모닝구 무스메에 들어가^^ 할수있을것같은데?"(그언니)
"-//////- 감사합니다" (쑥쓰러워 하는 나-_-;)
픕-_-;
그리고 막. 커서 일본어 전공하면 꼭 일본 오라고 하시던데..
뭐; 이젠다신 연락할수 없겠죠..T_T..이쁜언니였는데..아쉽아쉽..
갈때는 굉장히 예쁜미소로
"사요나라^-^."
라고 해주시길래 전 얼떨결에-_-;
"아^-^; 아,안녕히가세요 사요나라~^-^."
라고 하며 손을 흔들어버린- _ -...(이런!!)
일본어과를 가기엔 학교 내신이 너무 부족한나..-. __ ......(모자란녀석)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렵니다! 아자;!
- 예쁜언니만나고 탄력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