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대 추천하는 만화.

by 아키라양 posted Oct 1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세기 소년이라는 만화책을 아시나요.
만화책 보고 이렇게 소름돋은 적은 처음이네요..
아... 정말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소름돋고 전율이 느껴지고 슬프고 그러네요.
대략 반지의제왕을 봤을때와 같은 감동이...
발끝에서부터 주르르륵.......

그림체는 좀 그다지끌리지는 않지만 자꾸보면 멋있어요-_ㅠ.
게다가 엄청.. 심오하고 짜임새가 탄탄한 만화예요.
공상과학 종류인데..... 복선들이 엄청나답니다.


"켄지" 라는 주인공은 자신의 누나가 아이를 맡기고 떠나버리자
편의점을 시작합니다.그러다 형사가 무엇에 대해 물어보러 오고 "켄지"는
그집에 물건회수를 하러 갑니다. 그러다 이상한 표시를보게 되지요.
시점은 여기서 "켄지"와 켄지 친구들의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켄지"와 켄지 친구들이 비밀기지를 건설하는 과정이 주욱 나옵니다.
그리고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온몸에 피가 빠져나가 죽은 사람한명을 조사하는
장면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장면을 바뀌어, 어느 양복입은 남자가 나옵니다(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고, 사람들은 그를 "친구" 라고 칭합니다.
일종의 사이비 종교와도 같은 모습을 그들은 하고있죠. 그리고 그 "친구"의 상징이
"켄지"가 물건회수를 하러갔을때 봤던 표시인걸 알게되죠.
그리고 몇일후, "켄지"의 어릴적 친구 한명이 죽게됩니다.
그리고 죽었다는걸 알게 된 다음날, "켄지"에게 그 친구에게 편지가 옵니다.
살았을 시절에 썼던...
"몇일 후에 만나자. 할 이야기가 있어. 아.. 그리고... 이표시..기억나?"
하고 그 편지 안에는 "친구" 의 표시가 들어있습니다.








-_-;;;
딸리는 글빨로 줄거리를 쓰자니 힘들군요;;
이제 슬슬 이 만화도 완결이 될거같더라구요T_T
저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정말 재밌으니 꼭 보세요T_T!!!
원하시면 더 이야기를 쓸수도;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