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it ~ ● MUSE ? 뮤즈는 영국의 3인조 락밴드입니다. 보컬과 기타에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베이스에 크리스 볼첸홈(Chris Wolstenhome), 드럼에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입니다. 1997년에 뮤즈가 결성되었지만, 이들이 12, 13살 때 결성했던 Gothic Plague 라는 밴드에서 이름만 바뀐 것이므로 (중간에 Rocket Baby, Fixed Penalty 등의 이름을 거쳐서), 뮤즈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된 셈입니다. 2002년 4월 현재까지 2장의 정규음반을 냈습니다. (디스코그래피 참고) ● 영향받은 뮤지션 이들은 순종 영국산의 영국밴드이지만, 오히려 영국밴드들의 영향은 그다지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Blur나 Oasis등 브릿팝쪽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미국의 Nirvana와 Smashing Pumpkins에 빠져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물론 Radiohead도 좋아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Jeff Buckley 도 빠질 수가 없죠. ● 간단한 뮤즈의 음악 소개 이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극도의 우울함과 분노, 허무함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라디오헤드와 콜드플레이등에 비교되곤 합니다. 실제로 보컬 매튜의 음색은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의 목소리와 꽤 흡사합니다. 하지만 뮤즈가 이들과 다른 점은 우울과 허무함의 정서를 멜로디컬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키보드음이 곡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단지 우울과 허무속의 중얼거림에서 머물지 않고 그것을 절규와 분노, 흐느낌으로까지 발전시켜서 나타내고 있는 점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선택함으로서 뮤즈는 곡을 듣는 이를 뮤즈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뉘어놓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슬프지만, 그만큼 감정을 오버한다거나, 쉽게 질린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까지는 2장의 앨범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이 옳은지는 이들의 음악을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확실한 것은, 이들에게 한 번 빠지게 되면 이들의 마력을 벗어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뮤즈의 음악장르 영국산이므로 브릿팝 쪽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Modern Rock & Alternative Rock 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http://www.muse.lil.to/ + 2년가까이 일본락만을 들어왔었는데 흠; 어쩌면 일본락이 최고라고 생각했나보다.. 다시는 최고라고 하지않을것이지만..;가깝다고는?/ 꼬ㅐ나 유명한 밴드군 흑 ㅠㅠ 오늘도 난 리프레이..!!! ㄹ (고마부요 슈리누나 흐흐^^/)
베이스 주자가 괜찮군요!
그 외에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