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8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home.bawi.org/~coconow/ps.MP3 어제가 괭이의 생일이었는데..제가 여기서 말씀을 잘

안드려서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거예요[다들 몰랐어.....]

뭐, 생일인데도 기분 좋은게 없더군요. 아침부터 우울한

것이.....학교에서도 무슨 폐인 처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서는 밀린 구몬일어나 하고 있었지요...다른반 친구들이

와서 너 왜 이렇게 궁색한 짓 하냐고 물어보고;;[정말

궁색해보였을 듯] 집에 와서도 똑같았어요. 잠이나 열심

히 자고...가기 싫은 영어학원을 억지로 갔드랬지요. 정말

듣기 싫더군요 수업... 우울함을 안고 꼼실거리면서 딴짓

좀 하고 있었지요. 8시20분 즈음에 문을 화알짝! 열어

제치고 들어오는 어떤 녀석!! 근데 그 녀석은!!!

제가 좋아하는 녀석이었어요>ㅂ<!!!!![진정해라;;]

글쎄 걔가 이번에 학원을 등록했는데 저희 반이었던 것이예요~

더 기가막힌건 남은 자리가 제 옆 뿐이었다는 것

[푸헐헐허헐~=ㅅ=;;] 우울한 표정하다가 갑자기 환한

표정이 되었다지요. 아마 그게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최

고였던 것 같아요^^



아아, 요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에 버닝 중.

특히 필승과 시대유감! 그 밖의 등등... 가사도 좋고

지금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 있고.

가치가 있어요. 여러분도 들어보셔요[링크 되어잇는 파일을 누르셔요]



서태지와 아이들 - 필승[必勝]

난 버림 받았어 한마디로 얘기 하자면 보기좋게 차인것 같아
빌어먹을 내 가슴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있어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널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버렸어
넌 왔다갔다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아무도 모르게 내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거야.
내인생 내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놓을거야.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일도 난 잡히지 않고 왜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 됐어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거야.
내인생 내길을 망쳐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아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놓을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俺の靑春は終わり 2003.10.16 01:09
    서태지와 아이들 - 필승[必勝] 역시나 -0-/
    힘내시길 ^^
    그럴땐 높은곳에서 푸른하늘을 바라보는것도..
  • ?
    모노크롬 2003.10.16 02:42
    오~ 저랑 생일이 같았군요... 늦었지만... 축하해요~!!!
    전 어제(15일) 나가서 놀다가 오늘(16일)에 들어와버렸는데 다들 자네요...
    저도 무슨 데이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부류라서... 버스데이도 시큰둥했다는..
  • ?
    hyangii~# 2003.10.16 15:31
    그래도 기쁜일이 나중에 생겨서 다행이네요 ^^ 생일 축하해요=3
  • ?
    원츄츄 2003.10.16 17:56
    늦었지만축하해요, 저도이번해에 꽤나 우울한 생일을 보냈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755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16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380
9799 자살클럽(?)인가 하는 영화 캡쳐... -ㅁ-;;; ( 심장 약하면 보지 말아요;;; ) 15 ☆거친눈빛☆ 2003.10.16 1258
9798 그냥 좀 웃긴 것 같아서. . 4 나무 2003.10.16 1444
9797 유카타입고 다도 배우다^^; 9 七つの星 2003.10.16 1216
9796 미소년 관람기-_-; 6 nao 2003.10.16 1349
9795 흠,, 안녕하세요 헤헤 박규원 2003.10.16 1540
9794 여기는.. 학교... 2 Falcon 2003.10.16 1348
9793 정말 싫은 나의 동생 14 !Amuro짱! 2003.10.16 1447
9792 동해가 sea of japan 이 된 이유.. 13 바나나 2003.10.16 1570
979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뷰띠풀 레인져 (만화) 4 바나나 2003.10.16 1978
9790 마린 블루스 . 운동부족인 루이 ..아니 성게군 4 판타 2003.10.16 1556
9789 오라버니와의 전화통화.... =_= 6 J.Kei 2003.10.16 1469
9788 요즘들어.; 6 디페카 2003.10.16 1623
» 우울함과 기쁨이 교차한 괭이의 생일-ㅅ-... 4 괭이눈 2003.10.16 1481
9786 소풍다녀왔어요// + 오늘본 락밴드 3 Lunacy_。 2003.10.15 1317
9785 부르마블을 샀습니다 -_-;;;; 18 され 2003.10.15 1297
9784 닭갈비집에서- 7 지로君 2003.10.15 1428
9783 오우,이런!!!이런!!!!!!! 1 Hikaru* 2003.10.15 1174
9782 I've 만땅... 기분최고군요. 4 모성완 2003.10.15 1355
9781 없어서 못보는 드라마.. 17 조각♥ 2003.10.15 1191
9780 도를 아십니까[!] 10 나무 2003.10.15 1665
Board Pagination Prev 1 ... 2175 2176 2177 2178 2179 2180 2181 2182 2183 218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