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끝내고~
오늘 용돈을 받아 기쁜마음으로
언니 두명하고 닭갈비집에 갔습니다~
어아 먹을것을 시키고..
외식이야기를 하다가..
저희집 식구들은 저만 빼고;
모두 회를 좋아합니다;[그야말로 없어서 못먹는격이지요;]
그러나 저는 주워온자식[<<허-_-;]티내면서 혼자 못먹어요;
그얘기하다가 건너편에서 언니가
"나도 회못먹어, 스키다시 먹으러 가는거야"
라고 해서
횟집을; 따라가본적도 없는 제가;
"스키다시가 뭐야?"
라고했더니;
옆에서 먹을것 볶아주던 그 닭갈비집 알바언니께서
"밑반찬이요"
"에에?"[언니들과 저;]
"스키다시 아니고요, 밑반찬이예요"
허허=ㅁ= 네네;
밑반찬이라고 하는건가요?;
뭔가..
웃겨서 혼자; 천식환자처럼 기침해대면서
웃었답니다-_-;;
알바언니의 툭 내뱉은 한마디가..푸하;
음음.;
한글을 바르게 예쁘게 사용해야지요!!
[<<에에-_-; 어째서 이리된걸까; 수습안돼~;ㅁ; 룰룰♬]
지로님은 뷔페에다가(..) 이리저리 잘 드시고 다니는듯해서 부러울따름-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