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풍가는...(그러나.. 제목에 벗어나는..)

by Falcon posted Oct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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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라는...
가는길이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는
동생의 말(동생이 먼저 갔다온..) 지금 열심히 가사를 인쇄중이라는..
26개의 음악중..
현재 7개 인쇄..
칼라프린트 새로 샀다고.. 사진까지 넣어서 인쇄 -_-..
친구들이 이걸보고..

"이녀석 친일파 문서를 만드는 구나"-_-..
"야.. 나도 보자 -_-.."
"이거 외우냐??"
"야 음도는 못외우면서 노래가사는 다 외우네??"
"한소절만 불러봐"

등등.. 이런 말이 말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말이..
친일파 별명 붙여준 녀석이..
"이걸로 우리 친일파에 한녀석을 더 끌어 들이자"
-_-.. 건 뭐라냐....

아무튼.. 친일파..
지금은 친근감이 가고 있다는 -_-....

그리고.. 오늘.. 영어시간에..
팝송이.. 인기있는 노래 라는 뜻이 있더군요...
속으로..
'놀고있네.. 인기는 X뿔이..'
저는 미국이 가장 싫더군요 -_-
따지고 보면.. 백인이 싫은거죠..


아무튼.. 소풍이.. 23일날 가는데..
교복을 입고 가는.. 이럴수가.. -_-..
혹시.. 23일날 에버랜드 오시는 분은..
회색 바지, 회색 조끼에.. 흰색의 세로 줄무늬가 간간히 그려저 있는
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보이시면.. 그건 저희 학교 학생입니다 -_-..
왼쪽 가슴 부분에.. 저희 학교 마크가 있다는..

음.. 공중을 날아다니는 놀이기구를 빼고..
나머지 놀이기구중에.. 탈만한거좀.. 추천해 주세요..
자유이용권을 사서 아무거나 막 탈수 있어서..
최악의 경우..
그.. 범퍼카 라고 하죠.. 그거만 계속 탈 가능성이 높은...

ps. 밤에.. 집에 오는데..
      Janne Da Arc 의 Feel The Wind를 들으면서 오는데..
     찬바람이 상당히 세게 부는데..
     그 노래 듣고 있으니..
     은근히 열받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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